여행의 멜로디 썸네일형 리스트형 흠 없이 완벽했던 두브로브니크 성벽투어 여행컨셉을 에서 으로 전환시켰던 성벽투어 [ 이전글 보러가기 - 두브로브니크 숙소 I : APARTMENT NOVAK DUBROVNIK ] 숙소 구경을 마치고, 이번 여행의 하이라이트라고 할수 있는 대망의 성벽투어에 나섰다.숙소에서 올드타운의 동문인 플로체 게이트까지는 8분 정도 거리이다.골목으로 난 계단을 다행히 한블럭만 내려오면, 올드타운으로 이어지는 길이 나온다. 꽃보다누나에서 보기만 했던, 바로 그 올드포트가 한눈에 들어온다.꽃누나는 이 뷰를 보면서 잠에서 깼겠지!!그리고 저 뒤로 우리가 걸어야할 성벽의 모습도 보인다. 올드타운의 동문, 플로체 게이트이다.이 거대한 요새같은 성의 입구 치고는 상당히 초라하게 느껴졌다. 그리고 ㅎㅎ 성에 들어서자마자 방앗간을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참새마냥 젤라또부터.. 더보기 두브로브니크 숙소 I : APARTMENT NOVAK DUBROVNIK 올드타운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숙소 Apartment Novak Dubrovnik [ 이전글 보러가기 - 스플리트 숙소 : APARTMAN KOVA - SPLIT ] 이제 다시 두브로브니크로 돌아와보자. 두브로브니크도 숙소 고민을 참 많이 했다.차 반납 시간이 애매해 도착한 다음날 아침으로 해뒀기 때문에, 또 주차 걱정이 앞섰다.꽃누나 이승기처럼 공영주차장에 주차하고 올드타운에서 묵을수도 있었다.하지만 두브로브니크 검색을 하다보니 올드타운이 한눈에 보이는 위쪽 숙소들이 탐이 났다. 그런데 늦게 합류했던 친구의 휴가가 길지 않아 도착한 다다음날 새벽 비행기로 떠나야 하는 일정이라,두브로브니크에서 온전한 1박+반쪽짜리 1박을 해야했기 때문에올드타운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격이 비싼 위쪽의 숙소에서 3박을 다 하.. 더보기 스플리트 숙소 : APARTMAN KOVA - SPLIT 좁은 공간에 있어야 할 것만 잘 갖춰놓은 Apartman Kova - Spilt [ 이전글 보러가기 - 오푸젠 맛집 : HOTEL MERLOT RESTAURANT ] 두브로브니크로 향하던 길에서 잠시 멈춰, 다시 스플리트로 돌아와 숙소 포스팅을 하려한다. 스플리트 숙소 역시, 주차가 가능한 곳이여야 했다.관건은 올드타운에서 묵느냐, 타운 밖에서 묵느냐 하는 문제였다. 꽃누나처럼 공영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올드타운 내에 묵는 방법이 있었고,타운 밖의 주차장이 있는 숙소를 잡는 방법이 있었다.하지만 아무래도 차가 있는데 괜히 짐 끌고 타운을 누비는 것보단 집 바로 근처에 차를 댈 수 있는 숙소를 찾게 되었다. 빨간 네모 부분이 올드타운이고, 우리 숙소는 타운에서 큰 길 하나 건너에 있었다.타운으로 가는 길목.. 더보기 오푸젠 맛집 : HOTEL MERLOT RESTAURANT 스플리트에서 두브로브니크의 중간지점, Hotel Merlot Restaurant(메를로 레스토랑) [ 이전글 보러가기 - 리바거리에서 마리얀 언덕까지 ] 마지막 도시 두브로브니크로 가는날.가장 중요한 일정이었던 성벽 투어에 늦지 않기 위해 서둘러 길을 나섰다.스플리트에서 두브로브니크는 보통 3시간 30분거리. 원래는 스플리트에서부터 해안선을 따라 가려고 내비게이션도 무시하고 해안도로를 들어섰는데,내비게이션이 10분을 가는 동안 계속 U턴해서 고속도로로 가라고 안내를 하는거다.길이 편도 1차선인데다 해안선을 따라 굽이굽이 가야했기 때문에 시간도 5시간 30분으로 늘어났다.게다가 한번 해안도로를 선택하면 중간에 빠지려고 해도 한참이었다. 그래서 지도를 보니 고속도로가 보스니아 전에서 끝나고 그 다음부터는 해.. 더보기 리바거리에서 마리얀 언덕까지 리바거리에서부터 마리얀 언덕까지 [ 이전글 보러가기 - 성 도미니우스 대성당의 종탑 ] 각자의 시간을 보낸 뒤 리바거리의 서쪽 끝에서 만나기로 한다.마리얀 언덕 가는 길목에 있는 해산물 요리 전문점인 Buffet Fife에서 이른 저녁을 먹는다.스플리트의 맛집으로 꼽히는 곳인데, 사실.. 기대만큼 실망도 컸었다. 자그레브에서 두브로브니크로 내려갈수록 음식 간이 좀 쎄진다고 해서 굳이 No Salty라고 했는데도어떤건 너무 짜고 어떤건 너무 無맛일 정도로 싱겁고... 아마 뷔페 피페를 검색하면 10명 중 7명은 위와 같은 메뉴를 시켰을거다.여기서 깨닫는다. 남들이 맛있다고 해서 나한테도 맛있는 음식은 아니라는 것을..다음에 여행을 하게 되면 검색해서 찾아가는게 아닌, 스스로 맛집을 개척해야겠다는 생각을 하.. 더보기 성 도미니우스 대성당의 종탑 성 도미니우스 대성당 종탑에서 만난 스플리트의 전경 [ 이전글 보러가기 - 스플리트의 이른 새벽 ] 아침을 든든히 먹고 친구들과 종탑에 오를 채비를 한다.오전엔 종탑을 함께 올라갔다가 오후 시간은 자유롭게 보내고 다시 저녁에 만나기로 했다. 아침의 리바거리. 저녁에 봤을때와는 또다른 느낌이 물씬 풍긴다.거리 양 사이드의 야자수가 여기가 아드리아 해 한가운데임을 깨닫게 해준다. 종탑에 가기 위해 궁전 안으로 들어간다.하늘이 새파래서 내 마음도 맑아지는 느낌이었다. 어젠 어두컴컴하게만 느껴졌던 열주광장. 새하얀 햇빛을 받아 반짝반짝하다.그리고 왼쪽으로 바로 성 도미니우스 성당이 붙어있다. 우리가 곧 오를 종탑도 한번 찍어본다.하늘이 마치 그라데이션이라도 한것처럼... 내가 찍었지만... 진짜 예술이다. 입장.. 더보기 스플리트의 이른 새벽 우연히 찾은 공원에서 마주한 스플리트의 여명 [ 지난글 보러가기 - 아름다운 항구도시 스플리트 ] 스플리트에서의 첫날 밤.커피를 많이 마신것도 아니고 달리 걱정이 있던 것도 아니었는데 도저히 잠이 오질 않았다.결국 자는걸 포기하고 밤새 드라마 을 4-5편 정도 봤더랬다.혼자 불꺼진 방에서 이어폰 끼고 보던 시그널....하필 과거의 김혜수가 납치되는 심장 쫄깃쫄깃해지는 장면이 있어서 이불을 꽁꽁 싸맸다. (겁 많음주의) 그렇게 밤을 꼴딱 새우고 해가 뜰 무렵, 일출이라도 볼 요량으로 무작정 밖으로 나왔다. 아마 5시 쯤이었나. 낮에는 그렇게 꽉 차있던 그린마켓이 텅텅 비어있었다.그와중에 이른 아침부터 출근한 부지런한 상인들을 한컷 찍어본다. 스플리트는 남쪽으로 나 있는 도시라, 사실 일출을 보기 어려운 곳.. 더보기 아름다운 항구도시 스플리트 야경이 너무도 아름다운 스플리트의 올드타운, 첫날 [ 지난글 보러가기 - 아침도 아름다운 자다르 ] 자다르에서 오전 시간을 보내고 여유있게 스플리트로 출발한다.스플리트까지는 약 1시간 30분 정도 거리이다. 지도에는 이렇게 나와있지만 아마 이날도 1시간 30분 정도 걸렸던 것 같다.마의 크로아티아 고속도로. 달리다보면 어느새 계기판이 140에 가있는건 기본이었다. 스플리트는 아직 이틀의 시간이 더 있어서 첫날은 여유를 갖기로 했다.오늘 저녁은 고기파티를 하기로 했기 때문에, 바로 숙소 근처에 있던 콘줌에서 고기를 사온다. 우리가 제대로 해 먹었던 첫 식사. 그것도 돼지 목살!자다르에서 넘어오기 전 미리 장을 봐두었던, 아직 애기였던 아스파라거스와 상추,그리고 콘과 치즈까지 사와서 콘치즈도 해 먹었다. 아.. 더보기 이전 1 ··· 5 6 7 8 9 10 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