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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겜

두브로브니크 숙소 II : APARTMENT EXCLUSIVE NO.2 고풍스러운 느낌의 Apartment Exclusive No.2 [ 이전글 보러가기 - 두브로브니크 숙소 I : APARTMENT NOVAK DUBROVNIK ] 벌써 여러번 했던 얘기지만, 올드타운 내의 숙소를 정하는일은 정말로 어려웠다올드타운은 플라차대로를 기준으로 북쪽과 남쪽으로 갈수록 지대가 높아지는 곳이다.그 말인 즉슨 숙소를 잘못 고르면 20kg짜리 캐리어를 들고 계단을 올라가야 한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일단, 3박 중에 셋이 다같이 자는 날은 하루에 불과했지만,그렇다고 숙소를 또 바꿀수도 없는 노릇이었기 때문에 3명이 묵을 수 있는 숙소를 추렸다.그 다음은 숙소가 평지에 있는 숙소인지 위치를 알아봐야 했다.에어비엔비 사이트를 이용해본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숙소를 예약하기 전까지는 정확한 주소를.. 더보기
마지막 날 누리는 진정한 여유 두브로브니크에서의 마지막날 [ 이전글 보러가기 - 두브로브니크 성벽 구석구석 ] 두브로브니크의 마지막 날이 밝았다.자그레브로 돌아가는 비행기가 저녁 비행기였기 때문에체크아웃을 한후 호스트에게 양해를 구하고 짐을 숙소 문 앞에 두고 마지막 두브로브니크를 즐기기로 했다. 4박 5일동안 올드타운은 지겹도록 보았기 때문에 마지막은 무작정 걸어보기로 했다. 필레 문(서문)으로 나와 큰길 따라 쭉 걷다가 만난 Gradac 공원.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진정한 '쉼'을 얻었다. 마치 필레 문 바로 앞에서 두브로브니크 성벽과 로브리예나츠 요새를 보는 것 같았다.이번엔 왼쪽이 로브리예나츠 요새이고, 오른쪽은 공원의 절벽이었다. 난간에 올라가 로브리예나츠 요새를 배경으로 한컷 찍어보았다.마지막 날이라고 그랬는지 날씨가 너무도.. 더보기
왕좌의 게임 시즌7 7화 리뷰 (강스포주의) 시즌7 마지막화, The Dragon and The Wolf [ 이전글 보러가기 - 왕좌의 게임 시즌7 6화 리뷰 (강스포주의) ] ※ 마지막화인만큼, 러닝타임도 80분으로 늘어난만큼 사진, 글 압박 심하니까 감안하고 보세요. Dead Man을 데리고 휴전을 협상하러 존과 대니 일행만 오는줄 알았는데,거세병들과 도트락인들까지 몽땅 데리고 킹스랜딩으로 건너온 대니. 거세병이 서있는 모양을 보니 왕의 귀환의 펠렌노르 전투씬이 생각났다.따라한줄로만 알았는데 왠걸, 바로 그 사이사이로 도트락인들이 말을 타고 파고 들어온다ㅋㅋ 레드킵이 아닌, 드래곤핏로 들어온 존 일행.저 뒤의 언덕 위의 레드킵과 한참 떨어져 있는 드래곤핏, 여기가 어디냐 하면 말이다. ( 출처 : Google ) 킹스랜딩에는 정복자 아에곤과 그.. 더보기
왕좌의 게임 시즌7 마지막 7화 간략리뷰 (강스포주의) 존 스노우, 그의 본명은 아에곤 타르가리옌! [ 이전글 보러가기 - 왕좌의 게임 시즌7 6화 리뷰 (강스포주의) ] 급한 일이 있어 엑기스만 남겨놓고 다녀올게요.자세한 후기는 이따 저녁에 남기도록 합니다! 드디어 윈터펠에 도착한 샘과 마주하게 된 브랜.존의 출생의 비밀에 대해 얘기하던중, 브랜은 존이 라예가르의 서자라고 말한다. 그래, 샘이 이유없이 필사만 했던게 아니었어!라예가르가 혼인을 무효화하고 리안나와 비밀 결혼을 했다는 결정적인 힌트를 제공한다!! 브랜이 비전에서 보았던, 리안나가 네드에게 귓속말 하던 바로 그장면.존의 본명이 밝혀지는 절대 절명의 순간...!!!!!그냥 타르가르옌도 아닌, 웨스테로스 정복자의 이름인 아에곤 타르가르옌...!!!!!!! 이렇게 되면, 우리 대니의 운명이 위태로워지.. 더보기
야경도 예쁜 도시 두브로브니크 두브로브니크 올드타운의 야경 [ 이전글 보러가기 - 두브로브니크 최고의 전망, 스르지산 전망대 ] 저녁식사를 마치고 다음날 새벽 비행기로 먼저 떠나야 했던 친구와 함께셔틀버스 정류장도 봐둘겸 두브로브니크의 마지막 밤을 즐기러 숙소를 나섰다. 벌써 날은 어둑어둑해 지고 있었고, 올드타운은 슬슬 밤을 밝히고 있었다.사람들은 각각의 모습으로 저녁식사를 하거나, 맥주 한잔을 하며 밤을 보내고 있었다. 렉터 궁전의 종탑이자 시계탑. 현재시간 7시 30분. 플라차대로(스트라둔대로)의 밤거리.대리석 바닥이 가로등의 빛을 반사시켜 거리를 더 밝게 비추었다.지금 생각해보니 이 밤에 이 거리를 보면서 음료 한잔 하지 못한게 아쉽게 느껴진다. 렉터궁전의 종탑을 지나 옛 항구로 나가보았다.가로등이 성벽을 빙 둘러 길을 비추고.. 더보기
왕좌의 게임 시즌7 5화 리뷰 (강스포주의) 과연 제이미의 운명은?! [ 이전글 보러가기 - 왕좌의 게임 시즌7 4화 리뷰 (강스포주의) ] 그럼 그렇지.. 무사하게 강에서 빠져나온 브론과 제이미.사실 난 제이미X브리엔느 쪽이라서, 어차피 더럽게 자꾸 서르세이랑 엮일거면제이미를 벌써 죽이기엔 좀 아깝긴 하지만 그냥 드로곤 불에 타죽어서서르세이가 그 소식 듣고 완전 미쳐서 대너리스한테 정면 돌파하다가 바로 끝장나길 기대했었다... 그러나 참 끈질지게도 살아남은 제이미. 완전히 겁에 질려버리고 말았다. 다 쓸어버린줄 알았는데 꽤 살아남아있는 라니스터 군을 모아놓고 또 'bend knee'를 시전하는 용엄마.존한테도 그렇고 이번 시즌에 질리도록 많이 나오는 대사다.드로곤 포효 덕분에 주춤하던 군사들도 무릎을 꿇지만, 렌딜 탈리와 그의 둘째 아들은 결국 .. 더보기
왕좌의 게임 시즌7 2화 리뷰 (강스포주의) 왕좌의 게임 시즌7 2화 리뷰 시작합니다 1화 못보신 분들은 아래 참고하세요 [ 지난글 보러가기 - 왕좌의 게임 시즌7 1화 리뷰 (강스포주의) ] 티렐과 도른과 동맹을 맺고 드래곤스톤으로 돌아온 바리스.한때 자신을 죽이려고 암살자를 고용하기 까지 했던 바리스인걸 알고 있지만백성들을 위해 일한다는 바리스의 마음에 마음이 돌아선 용엄마는 바리스를 받아들이기로 한다. 그리고 그때 윈터펠에서 쫓겨난 멜리산드레가 드래곤스톤에 나타난다! 멜리산드레가 바로 존 스노우의 고모한테로 올줄이야!ㅋㅋ북부의 왕을 만나 그가 무엇을 보았는지 물어보라고 한다.그래 바로 이 그림이야! 둘이 손을 합쳐 진정한 적인 백귀들을 무찌르는것!! 그 역할을 멜리산드레가 할줄은 몰랐지만ㅋㅋ 북부의 왕 존이 그 서신을 받는다.스타니스의 핸드가.. 더보기
왕좌의 게임 시즌7 공식 트레일러 한국시간 7월 17일 오전 10시, 드디어 만날수 있다!! 미국 현지 시간으로 7월 16일 오후 9시.한국시간으론 7월 17일 오전 10시.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고 기다리고 또 기다리던 왕좌의 게임 시즌7이 시작된다!!!무려 1년넘게 기다려온 순간이다. 그런데 통상 한 시즌당 10부작으로 구성되었던 드라마가, 이번엔 고작 7부작밖에 안된다..!!!!이렇게 오래 기다리게 해놓고 7부작이라니!!!!!!대신 시간이 좀 늘어난다고 하긴 하는데, 그럴거면 그냥 10부작으로 10주동안 보여줘야지!!기껏 1년 기다리게 해놓고 7주 안에 끝내다니!!!! 하............. 너무 속상하다.게다가 2018년 방영 예정인 시즌8은 무려 6부작...이제 정말 끝이 머지 않았다.... 정말 딱 하루 남은 그 아쉬움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