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좌의 게임 시즌7까지 D-4, 전 시즌 복습 S06E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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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보신 분들에겐 스포임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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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MG... 여태 잊고 있던 하운드!!!!

브리엔느에게 처참히 패하고 아리아에게마저 버려졌던 하운드가 다시 등장했다!!

그를 살려준 자가 '무엇이 널 살아있게 하냐?'고 물었을때 하운드는 '증오'라 대답한다.

아마 형 마운틴에 대한 증오일거라 추측해본다.

열렬한 신도가 된건지, 신도인 척 하는지 헷갈리는 마저리와 하이스패로우.

이번엔 할머니 올레나를 전도하라고 한다 ㅋㅋㅋㅋㅋ

그 가시의 여왕이라 불리는 독한 할망구가 잘도 전도되겠다 ㅋㅋㅋㅋ

그길로 마저리는 올레나를 찾아가는데 서로의 뜻이 전혀 굽혀지질 않는다.

그때, 셉터 우넬라가 지켜보는 가운데 몰래 할머니의 손에 쪽지를 쥐어주는 마저리.

할머니가 마저리의 진심을 읽고 하이가든으로 돌아가겠노라고 대답한다.

와이들링에게 함께 싸워주길 청하는 존눈이.

그들은 우리가 왜 백귀도 좀비도 아닌 자들을 위해 싸워야 하느냐고 따지지만

토르문도의 존눈이는 우리를 살렸기 때문에 죽었었다는 말에 함께하기로 약속한다.

올레나가 떠난다는 말에 서르세이가 달려와 우린 왕과 왕비를 위해서라도 힘을 합쳐야한다고 설득하지만

로라스와 마저리가 감옥에 들어갈때 그들을 비웃었던 서르세이를 결코 용서할수 없는 올레나는

너 혼자 잘 해보라고 수모를 준다.

왈더프레이를 도우러 라니스터 군을 잔뜩 이끌고 리버런에 도착한 제이미.

찌질한 프레이의 아들들은 블랙피시의 조카 에드뮤어를 죽이겠다고 협박을 놓는다.

그러나 전혀 꿈쩍도 안하는 블랙피쉬.

졸지에 지휘권은 제이미에게 넘어가버리고 프레이들은 힘도 못쓰게 된다.

와이들링을 설득시킨 존눈이는 이제 모르몬트 가문을 설득하고자 한다.

여기 영주는.. 어린 꼬마야 ㅋㅋㅋ

그래서 쉽게 생각했던 존눈이와 산사는 어린 영주의 당참에 허를 찔린다.

와... 얘 말 진짜 잘해.... 보고 있는 나도 쫄음..

그러자 다보스가 대신해서 리아나 모르몬트를 설득시킨다.

그리고 어린 영주는 마에스터의 조언 없이 계속해서 스타크를 섬기기로 한다. (다보스 나이쓰!!)

해서 리아나를 설득시키긴 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군사를 62명 준다는 귀여운 영주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요 그 군사들이 일당백이라니... 믿어봅시다 ㅋㅋㅋㅋㅋㅋ

블랙피쉬와 협상하려는 제이미.

그러나 블랙피쉬는 전혀 뜻을 굽히지 않는다. 블랙피쉬 생각보다 쎄다 ㅋㅋㅋㅋ

이번엔 글로버 가문을 찾은 존눈.

글로버 가문은 강철인들에게서 다시 성을 되찾게 도와준 볼튼을 져버릴수 없다고 한다.

스타크 가문은 죽었다며...

유론에게서 도망친 테온과 야라는 노예만에 도착했다.

그리고 야라는 의기소침해 있는 테온을 겁쟁이에서 진짜 테온 그레이조이로 벗어나게끔 도와준다.

그리고! 대너리스가 얘기했던 바로 1000척의 배!!!

야라가 미린으로 가서 대너리스와 협정을 맺고 다시 강철군도를 되찾을거라 얘기한다.

대너리스 신기가 있나.. 소오름 ㅋㅋㅋ

하운드를 살려낸 남자는 사람들 앞에서 고해성사를 한다.

그리고 그때 그들을 향해 다가오는 세 명의 남자들. 바로 붉은신을 섬기는 형제단이었다.

그렇게 무사히 그들을 돌려보낸줄 알았다.

자켄의 미션에 실패한 아리아는 이제 웨스테로스로 돌아가려한다.

얘도 많이 컸어 ㅋㅋㅋ 웨스테로스에서 온 선장에게 돈을 쥐어주며 쥐락펴락한다 ㅋㅋ

그렇게 브라보스의 마지막을 눈에 잘 담아두려 하는데....

그때 왠 할머니가 등장해서 아리아에게 칼을 휘두른다 ㅠㅠ

하... 얼굴없는년... 분명 고통없이 죽이라고 했거늘.....!!!!!!!!

그러나 칼빵을 당한 아리아는 다행히도 살아남았다.

혼자 끼니를 거르고 열심히 일하고 있는 하운드. 그때 어디선가 비명소리가 들려온다.

소리가 난 곳으로 달려가보니......... 모두 죽어버렸다........

바로 아까 예의 형제단이.... 모두를 죽이고 간것....

그러게 그럴땐 싸워야한다니까....... 절대 안싸운다더니 결국 죽어버리고 말았다....

하운드는 이제 어디로 갈것인가...?

다음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