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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의 멜로디/왕겜

왕좌의 게임 시즌7까지 D-2, 전 시즌 복습 S06E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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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보신 분들에겐 스포임을 알려드립니다



[ 지난글 보러가기 - 왕좌의 게임 시즌7까지 D-3, 전 시즌 복습 S06E08 ]



미린을 이꼴로 만들어놓은 티리온에게 개빡치신 용엄마.

용엄마가 노예상들의 도시를 모두 불태워 없애버리겠다고 말하자

티리온은 당신의 아버지도 그리하려고 했기 때문에 제이미가 죽여버린거다, 라고 말한다.

자신은 아버지같은 사람이 되지 않겠다고 했던 용엄마는 그소리에 움찔한다.



노예상들이 용엄마 앞에서 엄청 깐족대던 그때, 다시 드래곤이 나타난다!

캬 진짜 용엄마는 극적인거 넘나 좋아해!!! 그래서 좋아!!!!ㅋㅋㅋㅋㅋㅋ



용엄마와 드래곤이 아직도 갇혀있던 나머지 용들도 불러들이고

바로 그때 육지에는 도트락인들이 미린에 도착한다!!!

해상전은 용들이, 육상전은 도트락이!!! 캬 용엄마 스케일 진짜 멋짐 ㅠㅠ



드디어 존눈과 램지가 만난다.

램지 말하는거 한마디 한마디가...........진짜 쳐죽여버리고 싶음......

지도 서자인 주제에 말끝마다 Bastard, Bastard... 개..........ㅅㄲ.............

존이 일대일의 결투를 제안하지만 실력 없는 램지는 수천명의 사람을 희생시키길 원한다.


작전회의가 끝나고 산사는 또 군사가 부족하다며 존에게 시비를 건다.

그렇게 불리하면 처음부터 리틀핑거 도움을 받든가 이제와서 왜 ㅈㄹ이야 ㅈㄹ이....

머리도 많이 커진줄 알았더니 몸만 커졌네... 어휴..........



선원들과 함대 100척을 이끌고 미린에 도착한 야라와 테온.

대너리와 야라는, 자기들 나라의 최초의 여성 통치자가 될것과,

아버지가 최악이었던 점 등이 비슷하여 서로 닮아 뜻이 통하게 된다.


드디어. 대망의 Battle of Bastards 가 시작되었다!!


램지 이 미친놈은.. 릭콘을 풀어주는 척하면서 릭콘을 죽음으로 몰아넣는다..

형 바로 눈앞에서 동생을 사냥하는 꼴이라니...... 개색끼..........

산사가 우려했던 일이 현실이 되었다. 존을 램지의 계략에 놀아나게 하는 것...



존을 빡돌게 만들어 혼자 진격하게 만든 램지는 존의 말을 쓰러뜨리고 그 앞으로 기마부대를 내보낸다.

존이 죽을 힘을 다해 싸울 태세로 기다리고 있는데

ㅋㅋㅋㅋㅋ 다행히 우습게도 존의 기마부대가 대신 막아준다 ㅋㅋ



존은 최전방에서 싸우고 램지는 그저 뒤에 숨어서 명령만 한다.

그리고 전장터 한가운데엔 인간 무덤들이 생겨난다. 그것도 마치 천마총만한 크기의 무덤들이.



존의 군대가 모두 나온 가운데, 램지의 군대가 존의 군대를 둘러싼다.... 그것도 한겹도 아니고 세네겹으로...

그렇게 방패에 둘러쌓여 손써보지도 못하고 창에 찔려 죽어나가는 존 군대...


존은 그저 램지 손에 놀아나고 있던 것이다..



그렇게 앞에는 방패와 창 무리에, 뒤에는 시체더미에 가로막힌 존 군대.

그 와중에 시체더미를 타고 올라가려는 와이들링들이 무작정 사람도 밟고 올라가는데

그 안에 존눈이... 자기 사령관도 못알아보고 그저 막무가내로 밟고 지나간다 ㅠㅠㅠㅠㅠㅠ ㅋㅋㅋㅋ

그안에서 숨막혀 죽을뻔 한 존이 겨우 뚫고 올라왔을때.


그때!!! 어디선가 뿔나팔 소리가 들려온다!!!!



바로 산사의 서신을 받고 달려온 베일의 기마부대와 리틀핑거!!!!!!!!!


이 장면 살짝.. 반지의 제왕 패러디 같기도 하다 ㅋㅋㅋㅋㅋ

헬름 협곡의 전투에서 동이트자 간달프가 로한의 기마부대를 끌고 오던 바로 그 장면 ㅠㅠ

진짜 반지의제왕 명장면 TOP3 안에 들만한 바로 그 장면 ㅠㅠ

살짝 그느낌이 나...ㅋㅋㅋ



램지 이 산사만도 못한 새끼는 자기 군대가 열세로 돌아서자 바로 줄행랑을 친다-_-

지 군대가 죽든말든 지만 살고보면 되는 램지는 성으로 숨어든다.



그러나 존에겐 거인이 있는걸!!!!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또라이새끼 ㅋㅋㅋㅋㅋㅋㅋㅋ

거인은 그렇게 성문을 부숴주고는 장렬히 전사한다....ㅠㅠ 고마워요...



이 또라이새끼는 이제 지가 불리해지자 일대일 결투 어쩌고를 지껄인다.

그러나 빡이 칠대로 친 존에게 무자비로 펀칭당한다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마침내 성벽엔 스타크가문의 휘장이 걸린다.



피칠갑을 하고 사냥개 우리에 묶여있는 램지.

앞으로 닥쳐올 일은 생각도 못하고 산사에게 또 입을 놀려댄다.

그리고 결국엔 일주일동안 굶겨놨다던, 충성스럽다던 자기 사냥개들의 먹이가 되어버리고 만다.


그래 너같은 싸이코새끼한텐 이런 최후가 제일이지.

산사는 그 끔찍한 장면을 피하려다 눈 하나 깜빡 안하고 똑똑하게 봐둔다.

이제 산사도 레벨업했네 ㅎㅎㅎ


그럼 이 다음포스팅에 마지막편을 복습해보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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