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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의 멜로디/왕겜

왕좌의 게임 시즌7까지 D-7, 전 시즌 복습 S06E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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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보신 분들에겐 스포임을 알려드립니다



[ 지난글 보러가기 - 왕좌의 게임 시즌7까지 D-8, 전 시즌 복습 S06E03 ]



존이 떠나 못만날줄 알았던 산사가 캐슬블랙에 도착하고 드디어!!!! 두사람이 만났다!!!!!

이 얼마만의 가족 상봉인가...

배다른 오빠라고 해도 윈터펠을 떠나와 엄마와 형제들과 생이별을 하고

킹스랜딩을 떠나와 아리아와도 헤어져 그 이후로 여지껏 혈육을 만난적이 없었는데...

이 얼마나 눈물겨운 상봉인지 ㅠㅠㅠㅠㅠㅠ


생각해보니 이전에 이 투샷을 본적이 없는데 ㅋㅋㅋ

옛일은 다 잊어버리고 앞으로 어딜 갈지 고민하는 두 남매는

윈터펠을 되찾을 것이냐 말것이냐 하는 문제로 다툰다.



새 시즌 4회만에 등장한 리틀핑거 ㅋㅋㅋ

여전히 속을 알수 없는 얼굴을 한 리틀핑거는

어린 베일의 영주를 구워삶아 산사를 도울 군대를 모집한다.

진짜 산사를 좋아하는걸까.. 평생을 사랑한 여자의 딸인 산사를..

아니면 다른 꿍꿍이가 있는것일까?



여전히 대너리스의 부재로 고통받고 있는 미린.

티리온은 노예상들을 불러들여 노예제도를 폐지하기까지 7년이라는 시간을 줄테니

노예제도를 잘 풀어 나가고, 대신 하피의 아들들에 대한 원조를 멈출 것을 제안한다.

그 혼자만의 뜻으로...

노예였던 미산데와 토르고 누도는 티리온의 뜻을 결코 이해하지 못하고 서로 부딪힌다.



대너리스를 찾아 도쉬 칼린의 신전까지 찾아온 조라와 다리오.

대너리스는 그새 12살에 칼의 아내가 되었던 라자린이라는 도쉬 칼린에게 끌리고

바에스 도트락을 탈출할 방안을 모색한다.



몰골은 이래도 여전히 예쁜 마저리...

하이스패로우는 이번에는 자신의 방탕했던 과거를 들추는데 그 말에 점점 빠져드는 마저리....

그리고 드디어 그렇게 꿈에 그리던 로라스를 만난다.

그러나 약해빠진 로라스 ㅋㅋㅋ 지 누나만도 못해 ㅋㅋㅋㅋㅋ



오늘도 서르세이는 그저 자신이 아들보다 더 위에 있음을 증명하고 싶어한다.

그리고 마침내 마저리의 속죄의 행진을 막기 위해서

자신들을 경멸하던 소의회의 일원, 케이반과 올레나와 뜻을 같이 한다.



산사를 떠나 강철군도로 돌아온 테온.

아샤는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킹스무트 전에 돌아온 동생이 원망스러웠지만

테온은 그저 아샤가 왕이 되길 돕고 싶다고 한다.



브랜에게 한없이 충성스러웠던 오샤가 램지 손에 넘어왔고..

램지를 죽이려고 간을 보던 오샤는..... 결국 램지 손에 죽고 만다...ㅠㅠ ㄱㅅㄲ.......

오샤가 이렇게 죽다니....... 브랜이 알면 이 얼마나 통곡할 일인가....ㅠㅠ



램지가 존에게 서신을 보내온다. 릭콘을 데리고 있으니 산사를 보내라고.......

릭콘 덕분에 산사와 존의 뜻이 하나가 되었다.

싸워 이겨 윈터펠을 되찾기로.



도쉬 칼린으로서 심판이 다가왔다.

대너리스는 칼리사르들을 도발하며 연신 웃는 얼굴로 일관한다.

그리고 마침내.......... 그녀의 필살기 장전!!!!!!!!!!

신전이 홀라당 다 타버리고, 모든 칼이 화마에 휩싸여 죽음을 맞는다.



그리고 처음으로 왕겜이 그냥 중세시대 삼국지 같은 얘기가 아니라 판타지물이었던걸 알게해줬던 바로 그 장면.

불길 가운데에서 대너리스가 알몸으로 걸어나오고 (이 언니 노출씬이 제일 많아...ㅋㅋ)

모든 도트락인들이 대너리스에게 무릎을 꿇는다.

그러고보니 처음에도 도트락인들 앞이었네 ㅋㅋㅋㅋ


그럼 다음 이시간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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