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카페, 아우어 베이커리 도산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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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장된 빵 맛집

아우어 베이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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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스테디셀러 황금올리브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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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이 한 국자나 들어간

매운국물을 흡입했으니

위를 눌러줄 라떼와 디저트가 필요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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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가려던 카페는

저녁시간엔 와인바로 운영되어서

디저트가 없었고,

또 다른 카페는 만석이었어요..

 

그래서 결국 맛이 보장되있는

아우어베이커리로 향했습니다.

도산점이 본점이었네요.

 

영업시간 참고하세요

압구정이라 그런지

늦게까지 하진 않아요.

 

모르고 들어갔는데

8시 50분쯤 되니 마감한다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서비스 테이블이 입구에 있네요.

 

평일 저녁시간이라 다행히 대기는 없었어요.

 

건물 외관만 봤을땐 당연히

건물 전체가 아우어인줄 알았는데....

요 공간이 다 더라구요.

 

 

저만 그렇게 생각한게 아니라

친구도 똑같이 생각하고 있었...ㅋㅋㅋㅋ

 

까눌레가 먹고싶었는데...

저녁시간이라 그런지

까눌레는 커녕 거의 텅텅비었네요.

 

아.... 원래는 요 밑에 있었구나.

이미 SOLD OUT 되버린 까눌레들 ㅠㅠ

 

빈자리가 마침 나서 자리를 잡고

주문을 하러 갑니다.

 

메뉴 참고하세요.

요새 아우어인절미가

또 그렇게 유명하다면서요???

전 몰랐는데 친구가 얘기해줘서 알았어요.

 

원두도 팔고 있었는데

ㅗㅜㅑ는 많이 봤는데

ㅏㅜㅓ는 또 낯서네요 ㅋㅋ

 

그린티 더블, 바닐라 더블

더블치즈, 누텔라 바나나입니다.

 

 

아무리 배가 불러도

빵 하나만 먹으면 아쉬우니까 ㅋㅋ

두개는 골라줘야죠.

 

잔도 예쁜 OUR___

 

그린티 더블 색감 너무 예쁘죠?

그린티는 지난번에 마셔봐서

오늘은 바닐라 더블을 주문했어요.

 

전엔 그렇게 아메리카노+크림 음료만 마셨는데

요즘은 라떼+크림 조합이 좋아요.

 

더블 치즈는 약간 지렁이 같네요..ㅋㅋㅋㅋ

보기 흉하니까 얼른 컷팅해줍니다.

 

컷팅해서 나눠놓으니까

훨씬 보기 좋네요 ㅋㅋㅋ

 

체다치즈+크림치즈의 향연

더블 치즈는 친구가 빵 크기 때문에

고르기 부담스러워 했는데

막상, 안이 꽉 찬게 아니라서

생각보다 부담스럽지 않았어요.

 

누텔라에 바나나 조합은...

말해 뭐하겠어요....??

누텔라도 너무 과하게 들어가지 않아서

딱!! 적당하게 달달하니 맛있었어요.

 

 

 

떡볶이를 그렇게나 먹고도

이게 들어간다는게 신기했지만...

저만 그런거 아니잖아요? ;)

 

다음에 까눌레 사러 꼭 다시 가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