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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의 멜로디/카페

강동구청 카페, 크로플 맛집 리틀채스우드 (+강동구청 주차장 주차요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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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청 크로플 맛집

리틀채스우드 Little Chats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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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청 맛집, 생어거스틴 성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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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어거스틴에서 맛있게 식사를 하고

카페를 어딜 가야할까 하다가

마침 강동구청이 주차요금이 가장 저렴하길래

일단 구청에 차를 주차하고

근처 카페를 가기로 했어요.

 

초기 30분은 무료에
기본요금이 5분에 250원,
추가요금도 5분에 250원입니다.

기본 30분에 추가로 한시간을 주차해도 3천원!!!

서울 한복판에 한시간 반에 3천원이라니...

안갈 이유 없겠죠?!??!

 

그래서 고르고 고른 카페는

강동구청 뒤쪽의 리틀채스우드 카페입니다.

 

 

간판이 따로 없고

입간판이 이렇게 세워져 있어서

하마터면 지나칠뻔 했어요 ㅋㅋ

 

사진으로 봤을때는 카페가 작아보여서

사람 많아서 못 앉겠다 싶었는데

토요일 오후 치고는 한가했어요.

 

확실히 잠실에서 조금만 더 나왔을 뿐인데

사람이 없으니 아주 좋더라고요 ㅋㅋ

 

영업시간은
평일 07:30~22:00
주말 12:00~18:00 에요.

평일엔 구청 사람들이 많이 오는지

일찍부터 열어서 늦게까지 하시고,

주말은 엄청 짧게 하시더라고요 ㅋㅋ

 

5시 반쯤 머신 청소하는 소리가 들려서

설마설마 했는데..ㅋㅋ 진짜 6시 마감이었..ㅋㅋ

 

커피 구성을 보니

꽤나 커피에 자신있는 집 같았어요.

 

원두 종류도 세가지나 고를수 있구요.

 

오후 시간이라 그런지

제과 종류는 다 나가고 몇개 없었네요 ㅋㅋ

 

대신에 크로플이 있으니 ㅋㅋ

사람이 5명이니 두개를 주문했어요.

 

이때가 할로윈이라 할로윈 소품도 있었네요.

전체적인 분위기는 너무 좋았어요.

 

 

그 와중에 갑자기 친구가

할로윈 사탕을 나눠주지 뭐에요?ㅋㅋㅋㅋ

OMG.... 불 들어오는 캔디는 처음이야...

 

제가 주문한 플랫화이트가 나왔습니다.

리틀채스우드 간판 색깔과 깔맞춤이네요.

 

이때 남자분이 혼자 만들고 계셨는데

커피를..ㅋㅋ 한잔씩..ㅋㅋ 가져다 주시더라고요....

심지어 똑같은 커피도 두잔 있었는데

그것도 각각 한잔씩.. 다섯번을 왔다갔다 하심..

 

손이 좀 느리신데

그래도 음료 만들자마자 먹을수 있게끔

나름의 배려를 하신거 같아요 ㅎㅎㅎㅎ

 

같이 찍어본 할로윈 캔디와 크로플

그리고ㅋㅋㅋㅋㅋ

할로윈 크로플이 나왔어요...

거미 젤리라니 ㅠㅠㅠㅠ

순간 다들 놀랬..ㅠㅠ

 

젤리는 할로윈이라고 추가한거 같은데

크로플 비주얼이... 처음 보는 비주얼이었어요 ㅎㅎ

 

 

보통 시럽이나 꿀은 많이 올리는데

시럽을 쓴곳은 처음 봤거든요.

거기다 초코시럽에 딸기시럽...?

안 달수가 없는 비주얼이었어요 ㅋㅋ

 

크로플도.. 한번에 안주시고

따로따로 나왔..ㅋㅋㅋㅋ

 

여튼 진짜 지금껏 먹어본 크로플중에

역대급으로 달았던 크로플이에요.

맛없없이니까 나쁠건 없었는데

비주얼도 그렇고 좀 과하긴 했어요 ㅋㅋㅋ

 

구청 바로 뒤라서 그런지

아무래도 구청 사람이 많이 올거 같아요.

평일 점심시간엔 비추구요.

평일 오후, 저녁이나 주말에 가보시길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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