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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의 멜로디/카페

[춘천] 춘천 카페, NEW 구봉산 카페 곤트란쉐리에 GC아뜰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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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봉산의 NEW 카페

곤트란쉐리에 GC아뜰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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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되어

수도권의 모든 카페가 테이크아웃만 가능해졌더랬죠.

 

데이트는 해야하는데..

술을 안해서 무조건 밥-카페인 저희로서는

커피라도 좀 편하게 마시기 위해

수도권을 벗어나 강원도 춘천으로 향했습니다.

 

소양댐 근처에서 닭갈비를 배불리 먹고

구봉산으로 향했는데요.

구봉산에 또! 새로운 카페가 생겼더라고요.

이동네는 계속 개발이 되서

2년에 하나씩 새로운 카페가 생기는거 같아요.

 

 

바로 곤트란쉐리에 GC아뜰리에 인데요.

여기는 특이하게

주차장이 계단식으로 되어있었어요.

 

검색하다 보니까 요 다리가 메인 입구이자,

인증샷찍는 다리인거 같더라고요 ㅋㅋ

그래서 이쪽에다 주차하고 이 다리로 들어갔어요.

 

땅이 넓어 그런지 카페가 굉장히 컸구요.

테라스 공간도 꽤 많았어요.

좀 더 따뜻할때 왔으면 좋았을텐데..ㅠㅠ

 

영업시간 참고하세요

곤트란쉐리에라는 이름이 낯설지 않았는데

지금은 위치를 옮긴건지 없어졌던데

예전에 청담점에 가본 기억이 있더라고요.

 

방문일은 11월 25일

들어가다보니 이런걸 발견했는데요!

분명히 리뷰를 많이 보고 왔는데

그랜드 오픈이?? 바로 전날이더라고요!!

 

한 10월 초부터 운영했던거 같은데

가오픈을 꽤 오래하셨던건가봐요.

 

리셉션이자 키친이 있는 이곳은 2층이에요.

 

들어가자마자 각종 빵과 구움과자들이

절 혼란스럽게(?) 만들었습니다...

 

이럴줄 알았으면 닭갈비 좀 덜먹는건데 ㅠㅠ

이미 배가 full 인 상태 ㅠㅠ

야속하기도 하여라.....

 

빵 뿐만 아니라 케익, 샌드위치도

종류가 엄청 많았어요.

 

음료 가격 참고하세요

오픈이벤트로 2만원 이상 구매시

에코백/머그컵 증정이었는데,

커피 두잔에 이미 12000원인데 안하면 아쉽죠??

 

조각케익 하나랑 휘낭시에 두개를 골랐더니

딱 2만원이 넘어서 머그컵도 받았어요!

 

그럼 위층부터 한번 살펴보러 가볼까요?

 

WOW. 루프탑 생각보다 너무 예쁜거 있죠?

비록 인조지만 잔디가 깔려있으니

쨍한 초록색이 너무 예쁘더라고요.

 

그리고 요런 거울이 있어서

거울샷 찍기도 딱 좋아요 ㅋㅋ

 

바로 앞에 투썸플레이스와

구봉산 원조 카페인 산토리니도 보이고 

 

춘천 시내가 한눈에 보여요.

 

다른 카페보다 상대적으로

좀더 시내쪽으로 나와있기 때문에

시내가 더 가깝게 보여요.

 

오늘의 픽은 아메리카노와 치즈케익입니다.

 

머그컵도 바로 꺼내봤는데요.

사이즈가 평범하지 않더라고요 ㅋㅋ

그란데 사이즈(14oz)거나 그거보다 좀 더 큰거 같아요.

 

 

원래 여기 앉아있고 싶었는데

아무래도 날씨가 날씨인지라...

사진만 찍고 바로 실내로 들어갔어요 ㅎㅎㅎ

 

루프탑 바로 아래, 3층입니다.

확실히 실내 제일 윗층이라 사람이 많았어요.

그래서 창가석은 이미 만석..ㅋㅋㅋ

한번 내려가보기로 합니다.

 

1층으로 내려갔더니 뷰는 비슷한데 자리가 많더라고요.

그래서 그런지 3층은 따뜻했는데

여긴 히터도 안틀어져있어서 더 휑-했어요 ㅋㅋ

 

이 계단은 2층 리셉션으로 연결되는 계단이에요.

 

1층은 상대적으로 아늑한 분위기에요.

바닥이 쿠션인 좌식 테이블도 있고

이렇게 넓은 단체석도 있었어요.

 

그래도 사람이 없으니 좀더 마음이 편하더라고요.

 

오래 떠들다보니까 어느덧 날이 저물었네요.

 

그리고! 대망의 야경샷!!

사실 이거 찍으려고 ㅋㅋㅋ

해질때까지 기다렸어요.

 

낮에도 예뻤지만

조명 켜지니까.. 너무 예쁘지 않나요?

인증샷 찍기 딱 좋은 곳이더라고요.

덕분에 사진도 잘 찍고 왔어요 ㅎㅎㅎ

 

 

위치는 구봉산 가장 끄트머리에 있어요.

길에서 바로 보이는 곳이 아니라

헤메실수도 있는데

안내 현수막이 걸려있으니 괜찮으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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