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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의 멜로디/리뷰

하드렌즈 단백질 제거, 메니콘 프로젠트 단백질 제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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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렌즈 뿌옇게 되면

단백질제거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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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렌즈를 사용한지도

벌써 11년이 됐네요.

 

그동안 세척액, 보존액 쓰면서도

단백질제거제가 있다는건 모르고 살았는데

교체한지 1년도 안된 렌즈가

단백질이 너무 많이 끼는거에요..

 

온갖 짓을 다해봐도 제거가 안되고

온 세상이 뿌연 그 느낌...

겪어보지 않고서는 절대 모르죠...

 

그래서 이것저것 검색하다 보니

메니콘 프로젠트 단백질제거제가

꽤 괜찮다고 해서 구매해 봤어요.

 

저는 전용 세척케이스를 같이 구매했어요.

전용케이스 없으면 불편하실수 있으니

꼭 같이 구매하시길 바래요!

 

단백질제거액은 7회분으로 나눠져 있어요.

 

자주 쓸것도 아닌데

통으로 사면 변질될수 있는데

일회용은 그때그때 까서 쓰면 되요.

 

보통 설명서 잘 안 읽고 버리는데

이건 제 생명과도 같은 눈과 관련된 거니

꼼-꼼하게 읽어봅니다.

 

이제 마음의 준비는 완료했습니다.

 

 

원래는 저도 하드렌즈 케이스에 썼는데

작년에 해외체류할때 급하게 바꿨는데

이 케이스를 주더라고요 ㅠㅠ

 

일단 되는대로 잘 쓰고 있어요.

 

세척용기는 이렇게 생겼어요.

렌즈홀더가 뚜껑에 붙어있구요.

하드렌즈 케이스가 가로로 되어있는 셈이네요.

 

뚜껑에 친절하게 L/R 구분이 되어 있습니다.

 

왼쪽 하드렌즈

제 얼룩덜룩한 렌즈를 공개합니다..

 

오른쪽 하드렌즈

육안으로만 봐도 엄청 얼룩덜룩하죠..?

 

이제 시작해볼까요?

일반세척액으로 렌즈를 세척하고
> 렌즈 홀더에 렌즈를 넣고
> 일단세척액으로 한번 더 헹궈줍니다.

 

그 다음에 세척용기에

프로젠트A,B 용액을 넣어줄건데요.

 

프로젠트A를 먼저 붓고
> 프로젠트B를 섞어줍니다.

 

꼭 A>B 순으로 넣으셔야 한다니까
순서 바뀌지 않게 조심하시고
락스 성분이 함유되어 있으니
손이나 옷에 흘리지 않게 주의하세요!

 

뚜껑을 꼭 닫고
수분 간(몇번) 흔들어주세요.

 

뚜껑이 돌려서 잠기는게 아니고

그냥 눌러 닫는거더라구요.

저는 미처 몰라서 몇번 헛돌렸는데ㅋㅋ

꽉 눌러 닫으시면 되요.

 

그리고 렌즈를 30분 담궈두신 후
> 일반세척액으로 렌즈 홀더의 렌즈를 헹구고
> 렌즈를 빼서 다시 한번 세척해주세요.

 

사용한 세척용기는
충분히 헹궈서 공기 중에 잘 말려줍니다.

 

렌즈는 어떻게 됐냐면요???

 

왼쪽 하드렌즈
오른쪽 하드렌즈

얼룩덜룩했던 단백질이
깨끗하게 제거됐습니다!!!!

 

 

언뜻언뜻 보이는 기스들은

아마도.. 소프트렌즈 케이스에 보관해서

생긴 상처 같네요 ㅠㅠ

 

아직 더 오래 써야하니까

조만간 케이스를 바꿔야겠어요...

 

 

다시 착용해본 렌즈는..... 신세계에요!!!

 

메니콘 프로젠트로

단백질 제거 완전 성공!!!!

 

그동안 하드렌즈 단백질 때문에

뿌옇고 흐린 채 사셨던 분들,

꼭 주기적으로 단백질제거 해주세요.

 

앞으로 저도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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