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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브로브니크 올드타운

두브로브니크 성벽 구석구석 두브로브니크 성벽의 다양한 매력 [ 이전글 보러가기 - 왕좌의 게임 셀프투어 in 두브로브니크 ] 셀프투어를 마치고 난 후, 올드타운을 구석구석 걷기 시작했다.두브로브니크 성벽은 참 매력적인 곳이다.옛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으면서, 그곳에서 실제로 사람들이 살고있지 않은가.게다가 성벽 위에서 바라보면 바다위에 성이 떠 있는 것 같은 느낌도 드니, 괜히 '낙원'이라는 별명이 붙은게 아니다. 그리고 플라차대로를 기준으로 남/북쪽으로 지대가 높아지는것도 굉장히 매력적이다.물론 그 때문에 숙소 정하는데 애를 먹긴 했지만, 그래서 구석구석 돌아다니는 재미가 있는 곳이다. 부자카페에서 본 성벽. 따로 보트나 유람선을 타지 않는 이상 성벽을 가까이서 바라볼수 있는 가장 좋은 곳이다.이 곳에서 보는 성벽의 위엄은 .. 더보기
야경도 예쁜 도시 두브로브니크 두브로브니크 올드타운의 야경 [ 이전글 보러가기 - 두브로브니크 최고의 전망, 스르지산 전망대 ] 저녁식사를 마치고 다음날 새벽 비행기로 먼저 떠나야 했던 친구와 함께셔틀버스 정류장도 봐둘겸 두브로브니크의 마지막 밤을 즐기러 숙소를 나섰다. 벌써 날은 어둑어둑해 지고 있었고, 올드타운은 슬슬 밤을 밝히고 있었다.사람들은 각각의 모습으로 저녁식사를 하거나, 맥주 한잔을 하며 밤을 보내고 있었다. 렉터 궁전의 종탑이자 시계탑. 현재시간 7시 30분. 플라차대로(스트라둔대로)의 밤거리.대리석 바닥이 가로등의 빛을 반사시켜 거리를 더 밝게 비추었다.지금 생각해보니 이 밤에 이 거리를 보면서 음료 한잔 하지 못한게 아쉽게 느껴진다. 렉터궁전의 종탑을 지나 옛 항구로 나가보았다.가로등이 성벽을 빙 둘러 길을 비추고.. 더보기
두브로브니크 최고의 전망, 스르지산 전망대 두브로브니크 최고의 전망을 만날수 있는 스르지산 전망대 [ 지난글 보러가기 - 흠 없이 완벽했던 두브로브니크 성벽투어 ] 아쉽지만 두브로브니크 첫번째 숙소와 안녕을 고하고, 바로 스르지산으로 올라가기로 했다.스르지산에 올라가는 방법은 도보로, 케이블카로, 차로 올라가는 세가지 방법이 있었다.우리는 차가 있으니 굳이 케이블카를 탈 필요가 없어 차로 이동하기로 했다.참고로 케이블카의 가격은 왕복 120쿠나, 편도 70쿠나이다. 두브로브니크는 저 노란색 도로, 8번 국도를 제외한 모든 도로가 일방통행길이다.따라서 길이 잘못 걸리면 도시를 한바퀴 삥 둘러 가야했다. 스르지산 가는 길이 그랬다.우리는 도시 아래쪽을 통해서 다시 위쪽으로 향하는 회색 루트로 해서 산으로 향했다.파란 루트는 숙소에서 바로 이어지는 길.. 더보기
두브로브니크 숙소 I : APARTMENT NOVAK DUBROVNIK 올드타운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숙소 Apartment Novak Dubrovnik [ 이전글 보러가기 - 스플리트 숙소 : APARTMAN KOVA - SPLIT ] 이제 다시 두브로브니크로 돌아와보자. 두브로브니크도 숙소 고민을 참 많이 했다.차 반납 시간이 애매해 도착한 다음날 아침으로 해뒀기 때문에, 또 주차 걱정이 앞섰다.꽃누나 이승기처럼 공영주차장에 주차하고 올드타운에서 묵을수도 있었다.하지만 두브로브니크 검색을 하다보니 올드타운이 한눈에 보이는 위쪽 숙소들이 탐이 났다. 그런데 늦게 합류했던 친구의 휴가가 길지 않아 도착한 다다음날 새벽 비행기로 떠나야 하는 일정이라,두브로브니크에서 온전한 1박+반쪽짜리 1박을 해야했기 때문에올드타운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격이 비싼 위쪽의 숙소에서 3박을 다 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