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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누나

여행 계획 세우기 나는 여행 계획 세우기를 좋아한다. 내 첫 배낭여행 때는 혼자었다. 한달정도의 유럽여행을 계획하기에 앞서이왕 가는거 제대로, 알차게, 그리고 저렴하게(!) 가고 싶었다.5년전 그러니까 2012년, '유럽여행 카페' 하면 90%가 한번쯤은 들러봤을 '유랑'카페에는소정의 사례금을 지불하면 여행 계획에 도움을 주는, 일명 [집중과외]가 있었다. (지금은 없는것 같다) 무슨 여행 계획 짜는데 돈주고 과외를 받느냐 싶겠지만,그 당시에는 내 주위에 유럽 배낭여행을 다녀온 사람들이 많지 않았기에 (지금은 차고 넘친다)카페에서 얻는 정보만으로 내가 잘 할수 있을지 확신이 서지 않았었다.여행을 많이 다녀본, 많은 정보를 알고 있는 사람의 조언이 필요했다. 오히려 2.5만원의 사례금을 지불하고선거의 10배의 달하는 금액을.. 더보기
꽃보다 누나보다 왕좌의 게임 (출처 : tvN 꽃보다 누나 공식 홈페이지) 시작은 '꽃보다 누나' 였다. 그러니까 작년 2015년 9월쯤,나는 '10월엔 모든 항공 유류할증료 0원' 이라는 기사를 접하게 된다.이럴수가!!!그말은 곧 내게 '10월에는 항공권을 끊을것!' 이라는 말로 들렸다. 여행 시기는 고민할 것이 없었다.다니던 회사 계약이 16년 3월 말까지였기 때문에 계약만료 후 떠나는 일정일 것이다.그렇다면 문제는 '어디로 가느냐'는 것이었다.그때 떠오른 곳이 그리스? 크로아티아? 였다. 원래도 여행을 좋아했기에 모든 '꽃보다' 시리즈는 다 섭렵했던 내 머릿속에바로 그해 5월에 종영된 꽃보다 할배 그리스편과그리고 전년도(14년) 1월에 끝난 꽃보다 누나(이하 꽃누나) 크로아티아편이 떠올랐다. 그 중에 결과적으로 크로아티아를 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