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스페이스원 SPACE 1 방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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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팩토리, 텍사스 로드하우스가 다 한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스페이스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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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드디어 다산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스페이스원 SPACE 1 이 오픈했습니다!

 

프리미엄아울렛 중에선

저희집에서 가장 가까운 아울렛인데요.

한국에 처음 들어왔다던 텍사스 로드하우스를

꼭!!! 가보고 싶어서

오픈하자마자 다녀왔습니다.

 

일단.. 오픈빨은 오픈빨이더라고요.

주차장은 지상, 3층짜리 주차타워로 나눠져있는데요.

주차타워 들어가는 줄이 꽤 길었어요.

 

1,2층 지나고 옥상까지 올라갔는데

옥상에서도 끝자리에 차 대고 뒤돌아 섰더니

뒤에는 주차할 자리도 없어서 차들이 다 섰더라고요;;

 

다산 현대아울렛은 특이하게도

스페이스원 SPACE 1 이라는 이름을 갖고 있는데요.

 

쇼핑, 아트, 체험을 더한
국내 최초 갤러리형 아룰렛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구석구석

공간을 잘 꾸며놨다는 생각을 많이 했어요.

 

사실 여기가 이번에 더 핫해진 이유는

아마도 텍사스 로드하우스랑

나이키 팩토리 때문일건데요.

텍사스 로드하우스는

다음 포스팅에서 더 자세히 얘기하기로 하고.

 

 

이미 가오픈때부터 줄서서 들어갔다던 그곳...

나이키 팩토리!!

 

대체 얼마나 싸길래 사람들이 그 난리인지,

일단 거기 웨이팅 등록부터 먼저 해놓고

밥을 먹으러 가기로 했어요.

 

?!?!?!?!?!?

ㅎㅎㅎㅎㅎㅎㅎㅎ

와........ 나...... 진짜.........

 

 

웨이팅을 등록하기 위해 줄을 서서

웨이팅을 등록을 하면?

 

무려 앞에 494팀 이 있다고 알려줍니다.

제 순서는 971번 이네요..ㅎㅎㅎㅎ

 

10시 반에 오픈인걸로 알고있는데

12시에 이미 900번대라니....

 

대기시간은 약 100분으로 떴습니다 ㅎㅎㅎ

 

뭐 여기만 보러 온거 아니니까~

자 이제 텍사스 로드하우스로~~~~~~

 

왔더니... 여긴 더함.....ㅎㅎㅎㅎㅎㅎ

 

친구가 나이키보다 여기가 더할 거라고

계속 옆에서 조잘거리는데도

에이 뭐~~ 이러고 가볍게 생각했던 저....

 

 

아무래도 여긴 식사하는곳이라 그런지..

대기팀만 100팀이라니.......

대충 3시간정도 걸릴거라고 하더라고요 ㅎㅎㅎㅎㅎ

 

식사보다 나이키를 먼저 들어가겠네...

 

점심 먹으러 온건데

빈속으로 세시간동안 헤멜순 없으니까

일단 아주 간~단히 키쉬로 요기를 했어요.

 

그래도 아울렛은 아울렛이라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보니까

어느새 나이키 입장 문자가 왔어요.

 

근데 ㅎㅎㅎㅎㅎㅎ

아니 들어온건 그렇다 쳐도......

계산 줄이....... 어마무시.......

 

코로나가 왔다가 아싸 사람 많네~!!! 하고 퍼질것 같은...

그정도로 사람이 많았어요...

매장도 생각보다 넓지 않아서

(아닌가 사람이 너무 많아서 그렇게 느껴졌나..)

진짜 찜질방이더라고요 ㅠㅠ

기 빨려서 제대로 보지도 못하고 나와버림...

 

나오는길에도 웨이팅 줄이 저멀리까지...

이제 막 웨이팅 받으시는 분들은

대체 몇번대일까 상상도 불가였어요.

 

이렇게까지 사람이 많을까 싶었는데

우려했던만큼 사람이 있어서 좀 놀랬어요.

아무래도 다산이라 서울에서 접근성이 좋아서

더 몰린것 같기도 하고.

 

오늘이 이정도면.. 이번주 주말은 정말 헬일것 같아요 ㅎㅎ

가실분들은 각오 하고 가시길 바랍니다..!!

 

주차는 꼭 다른 차들 따라서

주차타워로 들어가기보다

일단 지상에도 한번 도전해보시길 추천합니다!

들어가는 입구가 다르니 유의하시구요.

 

주차타워 3층 > 아울렛 2층 건물 로 연결되니

이용하실때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