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타 워커힐, 한강뷰 스카이야드 SKYARD, 수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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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절로 마음이 설레는 비스타

스카이야드, 실내수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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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타 워커힐 서울, 웰니스와 함께한 호캉스

▲ 비스타 워커힐 객실 정보는 위에서 확인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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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객실은 뷰가 없었지만

그럼에도 비스타가 너무 좋았던 이유는

바로 부대시설이었는데요.

 

특히 스카이야드랑 실내수영장입니다!

 

스카이야드는 4층에 있어요.

객실이 4층이라서 왔다갔다 하면서

한번씩 나가보기 아주 좋았어요 ㅎㅎ

 

문을 열고 나가면
제주도가 생각나는 뷰가 펼쳐집니다!

여길 누가 호텔 공중정원(=SKYARD)이라고 생각하겠어요?

 

정면으로는 한강이 한눈에 보여요.

 

좀 더 가까이 가서 찍어 봅니다.

구리에서 한강 줄기가 한번 꺾여서 들어오는게

한눈에 보이네요. 

 

바로 정면으로는 암사동이 보이네요.

날씨가 맑으니

설명해놓은 사진 그대로 다 보이는것 같아요.

 

빠뜨리면 섭섭한 월드타워도 아주 잘 보이구요.

 

더 운치 있었던 건 족욕탕이 있더라구요?!!

 

 

한낮에, 보기만해도 뜨거워보이는

(사실 뜨겁지는 않았지만)

탕에 들어갈 엄두는 나지 않았지만

한강을 내려다보며 족욕이라니,

너무 운치있었어요.

 

그래도 땡볕에 덥지 말라고 모자랑,

타월도 다 구비되어 있어요.

 

안내 사항 꼭 지켜주시길 바래요.

 

한쪽엔 이렇게 수영장 재질의 선베드도 놓여있어요.

선베드에 족욕탕까지...

 

이쯤되면 여기가 공중정원인지

수영장인지 헷갈리기 시작한다..?

 

베드가 있으니 한번 누워줘야겠죠?

그늘에 이렇게 누워있으니

여기가 천국인가보다...... 싶어요.

 

또 키세스처럼 생긴 그네도 있어서

한번 들어가서 누워봤어요.

 

진짜 하나하나 너무 다 맘에 들고 예뻐...♡

 

저녁 먹고 방으로 들어가는 길에 또 나가봤어요.

노을이 어스름하게 지고 있네요.

 

이때 족욕탕 풀방이었어요.

노을에, 바람도 시원하고

족욕하시는 분들 너무 부럽더라구요 ㅠㅠ

밤에 또 가볼까 했지만..

귀차니즘 발동해서 못나감..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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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야드 다음으로 좋았던

실내수영장입니다.

 

수영장은 3층에 있어요.

 

3층 엘리베이터 내리자마자

수영장 물냄새가 확 나서

아, 여기구나 아실수 있어요.

 

무려 한강뷰 실내수영장입니다.

 

 

수영하면서 한강을 볼수 있다니..

막 찍어도 화보가 되는 수영장이에요.

 

왼쪽으로 레인이 2개 있고

오른쪽이 자유수영하는 곳인데

주말이라 그런지 가운데 2번 레인만

수영전용이라고 되있었어요.

 

오른쪽으로는 키즈풀이 있었는데

아이도 많고 부모님들도 많았어요.

 

핑크색 수영모가 많이 눈에 띄는데

아마 대여해주는 수영모 인것 같아요.

 

선베드는 자유롭게 선택하시면 되요.

 

베드부터 찜해놓고 테라스로 나갈수 있어서

바로 나가봤어요.

 

스카이야드에서도 보이는 풍경이지만

수영복 입고 보는 한강은 좀 더 다르죠..?ㅋㅋ

 

진짜 수영장 선베드에 누워서

한강을 바라보자니.....

너무 좋더라구요.

 

전에 워커힐 리버파크 간적이 있는데

거기선 한강이 제대로 안보여서 아쉬웠거든요.

여기서 아쉬움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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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버파크 포스팅 보러가기 ]

워커힐 리버파크, 그린시즌에 호캉스 즐기기

 

비스타 워커힐에 묵으신다면

꼭 스카이야드도 가보시고

실내수영장도 꼭 이용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