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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리트비체

아바타의 모티브가 되었던 플리트비체 국립공원 요정들이 살고 있을것만 같은 플리트비체 국립공원 얼마만의 포스팅인지 모르겠다자그레브에서 라스토케까지 한달이 걸렸는데고작 라스토케에서 플리트비체까지 다섯달이 걸리다니... 반성하는 바이다 [ 이전글 보러가기 : 플리트비체 숙소 : Mirjana Cuic 민박 ] Mirjana Cuic 민박집에서 아침 일찍 식사를 마치고 플리트비체로 향한다.트래킹하면서 목마를것을 대비해 물도 챙기고, 자그레브산 거봉을 할머니도 좀 나눠드리고 남은걸 챙긴다.(안 먹힐줄 알았는데 수분보충으로 정말 맛있게 잘 먹었다) 우리가 묵은 숙소는 바로 Entrance 2 근처였기 때문에 우린 2번입구에서 시작하기로 한다. 우리는 전 구간을 둘러볼 수 있는 C코스로 돌기로 했다.2번입구에서 상류로 걸어 올라가면서 위쪽 호수를 둘러보고,순환.. 더보기
플리트비체 숙소 : Mirjana Cuic 민박 진짜진짜진짜 강추하는 Mirjana Cuic 민박 [ 이전글 보러가기 - 플리트비체로 가는 길목의 작은 마을 라스토케 ] 플리트비체는 국립공원 자체가 광활하지, 주거지역은 그리 넓지 않다.때문에 숙소를 검색해도 몇개 나오지 않는다.그 몇개 없는 와중에도 평이 너무도 좋았던 'Mirjana Cuic' 민박집을 예약해두었다.방 2개에 침대 3개. 우리에겐 안성맞춤인 숙소였다. 할머니, 할아버지 내외가 운영하시는 이 숙소를 예약하려면 직접 이메일로 해야한다. 할머니께서 주신 명함이다. 아래에 적힌 이메일로 연락하면 된다.한국인들이 정말 많이 다녀가는 숙소라 성수기에는 예약이 힘들수도 있다. 후기에서도 이 명함을 분명 봤을건데, 저 주소를 찍고 갔으면 헤메지 않았을 것을.... 라스토케에서부터 D1 도로를 따라.. 더보기
라스토케 맛집 : PETRO 라스토케의 몇 안되는 레스토랑, Petro(페트로) [ 이전글 보러가기 - 플리트비체로 가는 길목의 작은 마을 라스토케 ] 저녁을 먹기엔 좀 이른시간이었지만자그레브에 있던 우리나, 한국에서 바로 넘어온 친구나 다 한끼 밖에 안먹었기에,여기서 식사를 해결하고 가기로 했다.우리가 간 식당은 라스토케에서 유일한 줄 알았던 PETRO(페트로)였다. 꽃누나에서도 이승기가 여기 식당이 하나밖에 없으니 거기로 모신다고 했던 기억이 난다.그런데 지도를 보니 오른쪽에 레스토랑이 하나 더 있긴 하다.하지만 보통 사람들이 관광을 하는 마을 쪽은 왼쪽부근이니 아무래도 좀 더 가까우니 더 많이 알려진 듯 했다. 마을은 이 입구로 들어가고 나올수 밖에 없는데, 이 입구를 나와서 오른쪽 길로 조금 내려가다보면 금방 보인다. 반가운.. 더보기
플리트비체로 가는 길목의 작은 마을 라스토케 작지만 아주 예쁜 마을 라스토케 이전 포스팅을 쓴지 무려 1개월만에 쓰는 포스팅이다.자그레브에서 라스토케로 오는데까지 무려 한달이 걸렸다.시험이 있어서 잠시 여행 포스팅은 쉬고 간간히 맛집 포스팅만 올렸더랬다. [ 이전글 보러가기 - 돌라츠시장에서 중앙공원까지 ] 자. 크로아티아 여행 3일만에 자그레브에 도착한 새로운 친구(동행 B)를 만났다.먼 타국에서, 얼굴 한번 본적없는, 여헹에 뒤늦게 합류한, 그래서 너무도 반가웠던 친구를 공항에서 픽업해일단 라스토케로 가면서 차에서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나눴다. 라스토케는 꽃보다누나를 본 사람이면 다 알테지만,덧붙여 설명하자면 플리트비체로 가는 길목에 있는, 아주 작은 마을이다.아마 꽃누나가 아니었으면 한국인들은 결코 몰랐을 마을이다. 자그레브에서 플리트비체로 향..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