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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의 멜로디/맛집

텍사스 로드하우스, 다산 현대 프리미어아울렛 국내 첫 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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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스테이크 맛집

텍사스 로드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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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전부터 벌써 소문이 파다했던 바로 그곳!

미국에서만 먹을수 있었는데

국내 처음으로 입점한다던 바로 그곳!!!!

 

다산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스페이스점에 입점한

텍사스 로드하우스!!

그곳을 다녀왔습니다.

 

오픈이 10시반이었는데

12시에 갔더니

무려 앞에 대기가 100팀이었더랬죠...ㅎㅎ

 

 

2시간 반쯤 아울렛을 헤맸을까,

얼마나 남았는지 가봤는데

30팀 정도 남긴 했는데

Bar 자리에 앉으면 바로 가능하다길래

이때다 싶어서 바로 들어갔어요.

 

생각보다 매장이 넓진 않았어요.

텍사스에서 온데다

아울렛 입점이라길래

훨씬 더 넓을줄 알았거든요..ㅎㅎ

 

우리의 자리 ㅎㅎㅎㅎ

그나마도 감지덕지였어요.

제 순서대로 왔으면

고기 없었을지도 모르거든요 ㅠㅠ

 

하 드디어 영접했도다
텍사스 로드하우스!!!!

원래는 서로인 16온즈(463g)랑

하프 립(6pcs)을 주문하려고 했는데

오늘 손님이 너무 몰려서 ㅋㅋㅋ

하프 립이 안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서로인을 11온즈(312g) 으로 주문하고

풀립(10pcs) 을 시켰어요.


근데 저희가 주문할때도

하프립, 볶은 양파, 시즈닝 라이스

소진되서 안된다고 했는데

밥 먹고 있으니까

점점 안되는 음식이 많아지더라고요..ㅋㅋ

나중엔 거의 7-8개 음식이 안된다고 하더라고요..ㅋ

오늘 이렇게까지 몰릴줄... 몰랐겠죠...?ㅋㅋ

 

그리고 깜빡했다가 찍으러 갔던 고기!

진짜 크기 장난아니죠....?

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서로인 16온즈 시키려고 했는데 ㅋㅋㅋ

이거 먼저 봤으면

무서워서라도 못시켰을듯 ㅋㅋㅋㅋ

 

메뉴 고르고 있으면

음료 주문먼저 도와주시는데요.

이 포인트에서 미국스럽다고 생각했어요 ㅋㅋㅋ

 

안시키려고 했지만

우린 미국 텍사스에 온거니까(?)

음료 한잔씩 주문했어요 ㅋㅋ

음료도 계속 리필된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대망의 식전빵!!!!!

아웃백 부쉬맨 브레드랑 진짜 양대산맥을 이룰..

진짜 이거 너어어어어무 맛있었어요 ㅠㅠ

 

빵이 따끈따끈하게 나오는데

그냥 먹어도 진짜 쫄-깃쫄-깃 하고

 

같이 나온 스프레드에 찍어먹으면

진짜....... 우와.........

배가 너무고팠어서 그런지

둘이서 두개씩 진짜 순삭했어요.

 

그리고 이게요 또???

이것도 계속 리필되서 바로 리필했어요 ㅎㅎㅎ

음료랑 식전빵으로도 진짜 행복..ㅠㅠ

 

그리고 요거 히든템 ㅋㅋ

옆에 왠 봉투가 있어서 봤더니

땅콩이!!!!ㅋㅋㅋㅋㅋ

 

 

식전빵이 없었으면

요것도 재밌게 까 먹었을텐데

식전빵이 넘 맛있어서 이건 뒷전..ㅋㅋㅋ

 

그치만 메인 메뉴를 위해

식전빵을 좀 참으며 기다리다 보니!!!!

 

메인 메뉴 등장!!!!!!

 

제대로 그릴되어 나온 서로인 11온즈!!!!!!!!!

생전 처음 보는 두께+크기였어요 ㅋㅋㅋ

 

각 메뉴마다 사이드 2개씩 선택이 가능한데요.

어디서도 보지 못했던 고구마 마쉬멜로우

 

매쉬포테이트 주문했어요.

 

와 이거 진짜....

 

고구마 마쉬멜로우는

진짜 엄-청 단 고구마에

더 달달한 마쉬멜로우가 올라간건데요.

너무 달긴 했는데 진짜 맛있더라고요 ㅠㅠ

 

요거는 뭐, 실패가 없죠?

특히나 그레이비소스? 가 진짜 잘어울렸어요.

 

그리고. 대망의 서로인을 잘라봅니다.

 

미디움레어로 주문했는데 딱 적당했어요.

 

그리고 고기 두께가 진짜 어마어마해서..

스테이크 대충 잘라서 입에 넣어도

입에 아주 꽉 차는것이......

아웃백에서도 단 한번도 먹어보지 못한 양이었어요ㅠㅠ

 

사랑합니다 텍사스 로드하우스!!!!!!!!

 

그리고 곧이어 나온 풀립!!!!!

아니 이렇게 4피스/6피스 나눠 나올거면서

왜 때문에 하프가 안된다고 한건지 모르겠지만 ㅠㅠ

어차피 다 못먹으면 포장해 가면 되니

일단 맛있게 먹기로 합니다!!

 

그리고 립에는 감자튀김이랑

버터콘을 같이 주문했어요.

 

주문하고 보니 ㅎㅎㅎㅎㅎㅎㅎ

너무 소랑 구황작물(감자, 고구마, 옥수수)만

시켰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쩐지 하우스샐러드를 추천해주시더라니...ㅋㅋㅋ

추천할때 말을 들었어야 됐는데 ㅋㅋㅋ

약간 먹다보니 ㅋㅋㅋ 좀 물리더라고요.

 

근데 이 립이... 와.. 

그냥 포크를 갖다만 대도 뼈가 다 분리될 정도로

제가 먹어본 립중에 제~일 부드러웠어요.

 

두 피스 중에 제가 먹은 부분이

두께도, 기름기도 적당해서

진짜 맛있게 먹었는데

나머지 피스는 초큼 뻑뻑했어요 ㅎㅎ

 

결국 립 4대나 남겨서 포장했는데요 ㅋㅋ

감튀랑 빵도 남았길래 같이 넣었습니다 ㅋㅋ

 

포장하겠다고 하시면 박스 주시니
알아서 포장하시면 되요!

 

포장을 했더니 싹쓸이한것 같네 ㅋㅋㅋ

스테이크랑 나머지 사이드는 다 싹쓸이!

 

근데 진짜 푸짐하게 시키기도 했지만

양이 정말로 엄~~~청 푸짐해요.

가격대비 진짜 대박인듯 ㅠㅠ

 

이렇게 미친듯이 먹었는데도 82800원!!!

아웃백에서 먹었으면 10은 훌쩍 넘겼겠죠...?

확실히 한국 물가대비 저렴하긴 한거같아요.

 

그리고 나오다가 보니 ㅋㅋ

요런 귀여운 오크통이 있었는데요.

여기다 땅콩을 보관해놓으시더라고요.

커엽!!!

 

위치는 주차타워에서 정문으로 들어가시면

바로 정면에 보여요.

 

근데 대기가 진짜 어-마-어-마 하니까

꼭!!! 일찍 가시길 추천합니다 ㅠㅠ

그리고 늦게가시면 고기가...

없는 사태가 발생할수도..있으니.. ㅎㅎ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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