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킨 크리스피/간장 반반치킨 + 달콤감자 토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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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선택한

최애 가성비 치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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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커넥트 도전기 III : 운행방법 + 4일차 수익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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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커넥트 하고 지쳤던 어느날,

치킨이 먹고 싶었습니다.

 

이게.. 자전거 타고 운동도 하면서

돈까지 벌수 있으니 너무 좋은데,

'운동도 하고 돈도 벌었으니'

고생한 나한테 보상을 해주고 싶은

보상심리가 발동해요...

 

그래서!! 호치킨을 먹기로 했습니다.

 

배달을 방금까지 하고왔는데

배달로 시켜먹기가 너무 아까워서

전화로 주문해놓고

내가 픽업하러 간게 함ㅋ정ㅋ

 

오늘의 메뉴는 반반치킨+감자 토핑입니다.

 

호치킨이 참 바람직한것이,

감튀 눅눅해지면 진짜 싫잖아요???

 

 

감자 토핑을 주문하면

항상 이렇게 숨구멍을 만들어서 포장해줘요.

 

호치킨 로고가 박혀있어서

더 믿고 먹을수 있는 절임무.

 

어라?????

치킨 박스를 열었는데...??

원래는 반반 주문하면 양쪽으로 담아줬는데

이젠 층으로 나눠서 담아주네요 ㅋㅋㅋ

 

사진을 찍어야 하니

그릇을 가져와서 예쁘게(?) 담아봤어요.

기름 묻는거 싫으니 그냥 종이째로 옮ㅋ김ㅋ

 

오늘의 반반 픽은

크리스피+간장이에요.

 

사실 항상 간장+양념을 먹고 싶었는데

호치킨에는

크리스피+양념 / 크리스피+간장 조합밖에 없어요.

 

그래서 그중에 고르라고 하면

양념보다는 간장을 고르는 편입니다 ㅋㅋ

 

그리고 박스에 옮겨담은 오늘의 토핑,

달콤감자!!

 

사실 원래 짭짤한 버팔로스틱스를 좋아하는데

오랜만에 호치킨 시키려고 보니

새 감자 토핑이 생겼더라고요.

그래서 주문해본건데.......

음 결과적으론 ㅎㅎㅎㅎ

 

역시 먹던걸 먹어야 한다...ㅎ

도전은 사치다...ㅎ

 

자 이제 셋팅 완...

아 잠시만.

 

네. 탄산이 빠져선 안되겠죠 ㅎㅎㅎㅎ

어제 사둔 암바사가 있어서

탄산은 따로 주문 안했어요.

 

일단 달콤감자 맛부터 봤는데

음... 약간 고구마깡 느낌도 나고

확실히 짭짤함보다는 달콤함만 있더라고요.

마지막에 바닥에 고인 꿀? 보고 약간 기겁하기도...

 

 

양념감자를 좋아하는 저로썬

확실히 호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또 집어먹는 재미는 있더라고요 ㅎㅎ

 

제가 BBQ 황금올리브 처음 시키고

낯설지 않았던게

호치킨이 항상 치킨을 크게 8조각으로 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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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내려고 먹어보긴 했지만

사실 황금올리브 오리지널이랑

호치킨 크리스피랑.. 다를게 없더라고요 ㅎㅎ

 

오랜만에 호치킨 먹었는데

역시 실망시키지 않네요.

 

확실히 가성비로 따지자면

비싼 황금올리브보다 호치킨이 훨씬 이득..!!!

이렇게 토핑까지 시켜도 포장주문하면

13900원밖에 안하니.. 얼마나 이득이게요???

 

그렇지만 황금올리브도

오리지널밖에 안먹어 본거니

다음엔 다른맛을 먹어봐야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