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 카페, 수플레 맛집 온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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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플레 좋아하는데 여기 모르면 간첩

온화 성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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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로 핫플, 맥주가 맛있는 을지맥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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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플레 맛집을 많이 다녀본건 아니지만

제가 아는 수플레 최고 맛집을 소개합니다.

 

수요미식회에서도 다녀갔다던

온화 성수점인데요~

 

성수역 4번 출구에서 나와서 쭉 걸어오다보면

빨간 벽돌의 깔끔한 외관이 보입니다.

 

바로 여기가 카페 온화!

 

서울에는 성수점, 송파점, 익선점

세군데 밖에 없지만

광주광역시와 세종시에도 분점이 있어요!

 

이미 비주얼이 완벽하지 않나요?

 

왼쪽 위의 딸기 수플레는

언제 먹어도 맛있는 아이들(?)이고

밑에 베리 메뉴들은

나온지 2개월 정도된 아이들(!)이에요.

 

매장 내부 모습이에요.

깔끔하죠?

 

 

송파점도 가봤고

익선점은 오픈하기 전에 지나가봤는데

성수점이 가장 넓어요.

 

층고도 높고 테이블도 크고 간격도 넓어서

가장 좋아하는 온화 매장이에요.

 

총 5개의 지점을 두고있는 카페 답게

원두나 텀블러 등 여러 MD를 판매하고 있어요.

 

그리고 한쪽엔 통유리로 된

로스팅룸도 있어서

로스팅하는것도 볼수 있어요.

 

클릭해서 확대해서 보세요

바로 어제까지만 해도 온화에는

핸드드립 커피랑 모카포트로 내린

커피 종류밖에 없었는데요.

 

고급정보(!!)에 의하면
오늘 7월 1일부터
에스프레소 머신으로 내린
커피도 맛보실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지금까지는

수플레 테이크아웃이 불가능했지만

오늘(7.1)부터는 테이크아웃도

가능해졌다고 합니다!

 

또 한가지 알려드리자면
크로플도 출시되었다고 하니
수플레에 크로플도 함께 즐겨보세요!!

 

측면에서 바라본 바bar에요.

 

 

바 테이블에 앉으면

드립 내리는것도 바로 눈앞에서 볼수 있어서

저는 혼자가면 바 테이블을 애용합니다.

 

오늘의 픽은 베리베리 수플레!!

블루베리와 라즈베리가 듬뿍 올라가있고

크림은 생크림이 아니라 요거트에요.

 

예쁜건 한번 더 봐야죠?

위에서 보니 더 예쁜거 같아요.

진짜 거의 2개월마다 신메뉴 나오는거 같은데

일하시는 분들 너무 칭찬해 ㅠㅠ

 

이건 다른날 와서 먹었던

딸기수플레와 벌집수플레에요.

 

온화는 수플레가 시간이 지나도

무너지지 않고 탱글탱글해서 너무 좋아요.

 

제가 여기서 수플레 먹고

집에서 겁도 없이 도전했다가

완전히 망쳐버렸었거든요 ㅋㅋㅋㅋㅋㅋ

한번 해보니까 이게 얼마나 대단한건지,

왜이렇게 비싼건지 100% 이해됨!!

 

영상에 커피 내리는 모습이나

수플레 만드는 모습도 자세히 나오니

생생하게 감상하세요!

 

성수에 맛집도 많으니

맛있는 음식 드시고

온화에서 수플레 한판 어떠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