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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브로브니크

오푸젠 맛집 : HOTEL MERLOT RESTAURANT 스플리트에서 두브로브니크의 중간지점, Hotel Merlot Restaurant(메를로 레스토랑) [ 이전글 보러가기 - 리바거리에서 마리얀 언덕까지 ] 마지막 도시 두브로브니크로 가는날.가장 중요한 일정이었던 성벽 투어에 늦지 않기 위해 서둘러 길을 나섰다.스플리트에서 두브로브니크는 보통 3시간 30분거리. 원래는 스플리트에서부터 해안선을 따라 가려고 내비게이션도 무시하고 해안도로를 들어섰는데,내비게이션이 10분을 가는 동안 계속 U턴해서 고속도로로 가라고 안내를 하는거다.길이 편도 1차선인데다 해안선을 따라 굽이굽이 가야했기 때문에 시간도 5시간 30분으로 늘어났다.게다가 한번 해안도로를 선택하면 중간에 빠지려고 해도 한참이었다. 그래서 지도를 보니 고속도로가 보스니아 전에서 끝나고 그 다음부터는 해.. 더보기
꽃보다 누나보다 왕좌의 게임 (출처 : tvN 꽃보다 누나 공식 홈페이지) 시작은 '꽃보다 누나' 였다. 그러니까 작년 2015년 9월쯤,나는 '10월엔 모든 항공 유류할증료 0원' 이라는 기사를 접하게 된다.이럴수가!!!그말은 곧 내게 '10월에는 항공권을 끊을것!' 이라는 말로 들렸다. 여행 시기는 고민할 것이 없었다.다니던 회사 계약이 16년 3월 말까지였기 때문에 계약만료 후 떠나는 일정일 것이다.그렇다면 문제는 '어디로 가느냐'는 것이었다.그때 떠오른 곳이 그리스? 크로아티아? 였다. 원래도 여행을 좋아했기에 모든 '꽃보다' 시리즈는 다 섭렵했던 내 머릿속에바로 그해 5월에 종영된 꽃보다 할배 그리스편과그리고 전년도(14년) 1월에 끝난 꽃보다 누나(이하 꽃누나) 크로아티아편이 떠올랐다. 그 중에 결과적으로 크로아티아를 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