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야탑 10분거리, 곽여성병원 (전, 곽생로산부인과 병원)
[ 지난글 보러가기 - 성남 산부인과, 곽여성병원을 소개합니다 ]
지난글에 이어, 언젠가 내가 가게될지도 모를 곽여성병원에 대해 몇개의 포스팅을 더 해보려 해요~
곽여성병원은 성남 태평동에 있지만, 바로 옆동네인 분당에서도 접근성이 상당히 좋아요.
지도로 확인해볼까요?
( 출처 : 네이버 지도 )
보시면 가장 가까운 분당 야탑역에서 3km거리로, 10분밖에 걸리지 않아요.
분당 산모님들도 충분히 선택하실수 있는 산부인과에요.
곽여성병원의 본관과 신관, 그리고 부설 산후조리원의 모습이에요~
조리원 건물 포스가 남다르죠? 조리원이 아니라 웨딩홀 같아요 ㅎㅎ
그래서 다음 포스팅에서는 산후조리원에 대해 해보기로 하구요, 오늘은 분만에 대한 자세한 얘기를 해볼까 해요.
아무래도 임산부의 가장 중요한 순간은 아이를 만나는 분만의 시간이 아니겠어요?
그 중요한 순간, 산모에게도 아이에게도 쾌적한 환경에서 이뤄져야 하잖아요.
진통 순간부터 1인 가족분만실 제공
곽여성병원은 진통 순간부터 산모에게 1인 가족분만실을 제공해요.
타병원은 여러사람이 같은 진통실을 쓰다가 분만때만 가족분만실을 이용하기도 하는데요,
그말인즉슨, 진통하는 모습을 다른사람이 본다는 말이거든요. 다른 산모 뿐 아니라 산모의 가족들까지도.
하지만 여긴 그럴 걱정이 없어요!
진통으로 입원했을 경우, 바로 1인 가족분만실을 제공받아서 분만까지 진행합니다.
가족분만실을 무려 10개나 확보하고 있어서 가능하다고 해요.
아기의 인권을 존중하는 르봐이예 분만
흔히 르봐이예 분만법이라 알고있지만,
사실 르봐이예는 분만의 방법이 아니라 분만에 적용되어야 할 분만의 철학을 뜻하는 말이라고 해요.
열달 동안 엄마 자궁에서 살던 태아가 바깥 세상에 대한 충격과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탄생의 첫 순간을 엄마 뱃속과 비슷한 환경으로 조성하는 방법이라고 하는데요.
1. 엄마와 아빠를 제외하고 목소리가 익숙하지 않은 모든 사람들은 소곤소곤 말한다.
2. 태아의 시력을 위해 의학적 처치가 진행될 정도로 분만실의 조명을 어둡게 한다.
3. 태어나는 즉시 엄마의 가슴에 안겨주어 엄마의 심장소리를 듣게 하고 모유 수유를 한다.
4. 탯줄호흡에 익숙해있던 아기가 폐호흡에 익숙해질 분만 3-5분 후에 탯줄을 자른다.
5. 양수와 같은 온도의 물에 목욕을 시킨다.
분만시 기본적으로 지켜지던 개념이네요. 방법이 아니라 철학이라는걸 금방 아실수 있겠죠?
365일 24시간 전속마취 선생님 대기
자연분만의 고통이 두려우신 분들은 무통분만 생각 많이 하고 계시죠?
전속 마취의사가 없는 타병원은 전화를 해서 마취의사를 불러, 의사가 늦을 경우 문제가 생길수도 있는데요.
여기는 마취의사가 병원에 상주하고 있어 언제든지 필요할때 바로 무통분만을 할수 있어요.
무통분만은 보험급여가 적용되어 추가 본인 부담금 없이 무료로 이용하실수 있구요.
또 곽여성병원은 자연분만을 원칙으로 하고 있지만,
환자가 원하거나 의학적으로 필요하다가 생각될 때 환자의 동의 하에 제왕절개 수술을 하고 있는데요.
쾌적한 무균수술실을 2개나 갖추고 있으니 안심하실수 있을거 같아요.
가장 중요한 진료시간 안내 드려야겠죠?
직장인을 위해서 점심시간도 없이 항상 진료가 가능하고 평일은 매일 야간진료도 가능해요.
토요일은 김은아 원장님에 한해 오전 8시부터도 진료가 가능하구요.
평일 오전 9:00 ~ 오후 8:00
토/공휴일 오전 9:00 ~ 오후 6:30
일요일 오전 9:00 ~ 오후 5:00
* 원장님마다 진료시간이 다르니 정확한 스케쥴은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
전 찾아보면 찾아볼수록 믿음이 가던데, 여러분은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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