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당 카페, 베이커리카페 브레드쏭 (Feat. 사회적 거리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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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터라우켄(프레첼) 맛집

팔당 브레드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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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은 지금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때문에 난리죠..?

 

이런 와중에 제 최애 빵인

버터라우켄이 먹고 싶은거에요....

그래서 빵을 사러 팔당으로 향했습니다.

 

팔당 베이커리카페 브레드쏭입니다.

 

영업시간 참고하세요

여기 오는길에 투썸, 스벅을 지나왔는데

스벅은 DT점이라 드라이브스루 때문에

그나마 차들이 몇대 서있었는데

투썸은 거의 비어있었어요.

 

카페 들어가니까

입구에 바로 체온 재는 기계가 있어요.

 

오늘의 제 체온은 36.38도에요.

 

출입자 명부에 이름도 적습니다.

 

물, 수저 등은 셀프로 이용해요

오늘은 빵만 사서 나갈거지만

여러분께 소개해드리기 위해

구석구석 사진만 찍어왔어요~

 

여긴 정말 빵 천국이에요!

베이커리 카페 답게 빵이 아주 많아요.

 

 

그래서 뭘 먹어야 할지 고민될때가 많지만..

사실 여기 오는 이유는 90%가 '그 빵' 때문이라서

크게 고민하지는 않습니다 ㅎㅎ

 

크림이 들어가서

차갑게 유지되는 빵들도 있고요.

 

일반 빵들은 요렇게 진열되어 있어요.

 

그치만 저의 목적은 단 하나 ㅎㅎㅎ

버터라우켄(프레첼) 입니다.

 

요건 특히 이렇게 뚜껑이 덮여있어서

더 안심이 되는 느낌이에요.

 

한켠에 제빵소가 있어서

빵 만드는걸 직접 볼수도 있어요.

 

바는 요렇게 생겼구요.

 

메뉴 가격 참고하세요

커피 가격은 아.아 기준 6500원입니다.

팔당치고 나쁘지 않은편이에요.

 

옆에는 병음료도 팔고있으니 참고하시구요.

 

자 일단 2층을 완료했으니

나머지층도 찍으러 가봅니다.

 

 

건물은 3층 높이인데

주차장이 2층 높이에 있어서

정문으로 들어오는 곳이 2층이에요.

 

3층입니다.

통유리로 한강을 바라볼수 있는 층이에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공간인 루프탑입니다!

 

정말 춥거나 정말 더울때 제외하고는

보통 여기 앉는 편이에요.

팔당은 한강보러 오는거니까요?

 

근데.. 사회적 거리두기가 무색하게

3층도 루프탑도 사람이 많네요...ㅠㅠ

투썸, 스벅 갈 손님들이

이쪽으로 몰려온 느낌입니다.

 

원래는 위쪽에 보이는 공간이 전부였는데

벽쪽으로 공간을 또 다르게 꾸며놨어요.

약간 휴양지 느낌을 낸거 같네요 ㅎㅎ

 

아쉽지만 눈으로, 사진으로라도 담고

오늘은 빵만 사고 돌아가기로 해요.

 

날씨라도 우중충해서 다행 ㅎㅎㅎ

 

저쪽으로는 피맥컴퍼니 테라스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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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당 맛집, 한강뷰의 피맥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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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브레드쏭이 이 근방 카페들 중에는

가장 높고 뷰가 좋은거 같긴 해요.

 

내려오면서 1층도 가봤는데요.

사실 브레드쏭 자주 와봤지만

저는 항상 루프탑에만 있어서

1층은 처음 가봤어요 ㅎㅎㅎ

 

아무래도 1층이라 뷰도 딱히 없고 하니

사람이 별로 없더라고요.

 

이제 볼일(?) 끝났으니 빵을 사볼까요?

 

원래는 버터프레첼만 살 생각이었는데

뭔가 이것만 사기 아쉬워서

먹물 고르곤졸라 크로아상을 골랐어요.

왠지.. 잘못 고른 느낌 ㅋ

 

버터 프레첼 하나 더 추가해서

총 14600원 나왔네요.

요즘엔 빵 3개 사도 이정도 가격 나오면

'음 뭐~ 나쁘지 않네~' 이런 느낌입니다..ㅎ

 

요렇게 포장만 해서 바로 나왔어요.

 

 

이 근처에 예쁜 카페들 다 몰려있어요.

요새, 포러데이, 살롱 드 팔당 등...

취향 따라 골라가시면 되겠습니다 ㅎㅎ

 

빨리 사회적 거리두기도 완화되서

카페에서 예쁜 풍경 보면서

여유롭게 커피 마시고 싶네요...

다들 건강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