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카페, 미음나루 노아스 로스팅 뷰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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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이 바로 내려다보이는 미음나루 카페

NOAH'S ROASTING view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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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당 맛집, 한강뷰의 피맥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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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주말엔 팔당쪽으로 못나가요.

팔당 근처는 평일에도 날씨 좋으면

주차할 데도 없을만큼 사람이 많그든요???

 

그러니 주말엔 팔당은 단념하고

대신 좀 더 가까운 미음나루로 갑니다.

 

요즘 라이딩을 시작해서

미음나루를 자주 넘어 다니는데

한달 전까지도 오픈 준비중이던 카페가

드디어 오픈했더라구요!

그래서 가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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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스로스팅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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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내 카페, 커피가 맛있는 노아스 로스팅 / 노아스 커피 팩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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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 분점을 두고 있는 카페에요.

예전에 별내점을 가봤었는데

이름 그대로 '팩토리' 같았던 별내와는

또다른 느낌이네요.

 

카페 건물 쪽으로 안가고

바로 정원 쪽으로 나가봤는데

WOW

 

깔끔하고

테이블도 많지 않고

나무 사이로 한강이 보이는

한강뷰의 정원이 있는 카페입니다!

 

정원쪽에서 바라본 카페 모습이에요.

총 4층짜리 건물이네요.

 

1층의 필로티 공간에도

테이블이 많이 있네요.

자리 걱정은 안해도 될듯!!

 

영업시간 참고하시구요.

 

건물 1층엔 주문하는 곳만 있어요.

 

입구 쪽에 너무나 심플해 보이는

쇼케이스가 하나 있었는데

샌드위치인가봐요.

 

밥은 먹고왔으니 패-스

 

디저트 종류가 많진 않네요.

별내점엔 베이커리, 케익이 많았던데 비해서

여기는 주력 상품 몇개만 파는 느낌이에요.

 

오픈이벤트를 하고 있는거 보니

오픈한지 얼마 안된거 맞죠?

 

메뉴판 참고하시구요.

 

 

한강뷰 카페에서 아메리카노 7천원인건

아무렇지도 않네요 이젠ㅋㅋ

그러려니 하고서 커피 주문하고 올라가봅니다.

 

4층인 만큼 엘리베이터가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사진엔 없지만 엘리베이터 안에

트레이 반납용인 것 같은 카트도 있었어요.

센스 만점!

 

2,3층은 이렇게 똑같이 꾸며져 있어요.

확실히 실내는 노아스로스팅

특유의 느낌이 있긴 하네요.

 

서비스바도 고급지게 잘 꾸며놓은것 같아요.

 

자 그러면 루프탑으로 올라가볼까요??

 

짜잔~!!!

왜 카페 이름이 노아스로스팅 뷰66 인지

알겠더라구요.

 

정원에서도 한강이 보여서 좋지만

건물 4층 높이에서 내려다 보는 한강은

더 멋있어요!

 

시야에 가려지는게 전혀 없어서

탁- 트여서 너무 좋더라구요.

 

뒤쪽엔 인스타 느낌 물씬 풍기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었어요.

 

 

오늘은 하늘이 쪼금 우중중 했는데

파-란날에는 정말 사진 잘나올거 같아요.

 

아메리카노랑 크림 화이트를 주문했어요.

크림 화이트는 라떼 베이스에 크림 올라간거래요.

 

그와중에 하늘 잡겠다고 커피 초점을

포기해버림.......ㅈㅅ

 

저 멀리 미사대교도 보이고

덕소까지 한 눈에 보이네요.

 

날이 좀 더 어두워지면 요런 느낌이에요.

 

저 옆에 라이딩복장의 커플이 앉아계셨는데

라이딩 하고 커피 한잔 하기도 딱 좋은 곳 같아요.

 

나오면서 찍은 반대쪽 모습입니다.

 

오픈한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아직까진 사람이 많지 않아요!

 

주말에 한강뷰 보면서 커피 마시고 싶으신데

사람 붐비는건 싫으시면

여기 추천합니다!!

 

 

위치 참고하시구요.

 

다만 너무 늦은시간까지 계시진 마세요..

9시쯤 카페에서 나왔는데

들어오고 나가는길이 하나거든요.

큰길로 나오는데

40초 거리를 40분만에 나왔어요.....

 

유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