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 썸네일형 리스트형 여행 계획 세우기 나는 여행 계획 세우기를 좋아한다. 내 첫 배낭여행 때는 혼자었다. 한달정도의 유럽여행을 계획하기에 앞서이왕 가는거 제대로, 알차게, 그리고 저렴하게(!) 가고 싶었다.5년전 그러니까 2012년, '유럽여행 카페' 하면 90%가 한번쯤은 들러봤을 '유랑'카페에는소정의 사례금을 지불하면 여행 계획에 도움을 주는, 일명 [집중과외]가 있었다. (지금은 없는것 같다) 무슨 여행 계획 짜는데 돈주고 과외를 받느냐 싶겠지만,그 당시에는 내 주위에 유럽 배낭여행을 다녀온 사람들이 많지 않았기에 (지금은 차고 넘친다)카페에서 얻는 정보만으로 내가 잘 할수 있을지 확신이 서지 않았었다.여행을 많이 다녀본, 많은 정보를 알고 있는 사람의 조언이 필요했다. 오히려 2.5만원의 사례금을 지불하고선거의 10배의 달하는 금액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