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자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늘 공개된 옥자, 인물위주 후기 (스포없음) 말 많던 옥자가 드디어 오늘 공개되었다. 3대 멀티플렉스를 제외한 일반 영화관에서도 '개봉'을 하기도 하지만어쨌든 나는 넷플릭스에 '공개'된 옥자를 보았기 때문에 일단 공개라는 단어를 쓰기로 한다. 3대 영화관들이 옥자가 영화계 생태계를 어지럽히기 때문에 상영을 불허한다고 해서,가격을 그 따위로 올려놓고 횡포를 부리냐고 되려 욕을 먹었더랬는데사실상 생태계를 어지럽히고 있는 것은 맞는 말인것 같다. 드라마도 한 시즌 전편이 하루에 다 공개되서 이게.. 맞는건가.. 적응이 안됐었는데하물며 온라인에 '공개'되는 영화라니...앞으로 영화 시장이 어떻게 바뀌게 될지 생각하게 된다. 일단 나는 이 영화를 단 하나의 이유로 보았음을 미리 밝힌다. 작년 언제였을까, 친한 언니가 봉준호 감독의 옥자라는 영화를 촬영한다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