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옥스포드호텔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쉬움 가득했던 런던에서의 마지막 Oxford Hotel in Earl's CourtLondon, UK, 2017 [ 이전글 보러가기 - 런던의 오래된 피시앤칩스 포피스(Poppies) ] 언제나 마지막은 어색하다. 좋은 기억이 별로 없는 여행지라도, 떠나는 데에는 항상 아쉬움이 따랐다. 꿈에 그리던 동네에서의 마지막은 더 그러했다. 3박 밖에 되지 않는 런던 숙소 정하는데 찾아본 숙소만 족히 200개는 훌쩍 넘었을거다.구글 스트리트 뷰까지 일일이 찾아가며 검색했던 동네였다.이번 런던에서는 숙소가 어떻든지간에, 빅토리아 풍의 건물이 양쪽으로 쭉 늘어선 동네에서 머물길 바랐다. 그렇게 어렵게 결정한 얼스코트의 호텔은,안은 보잘것 없었을 지라도 호텔을 나서는 순간은 행복 그 자체였다. Monmouth Coffee Company in Seve..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