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보면서 피맥 어때? 피맥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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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도 좋고
피자가 땡기는 날이었어요.
그래서 팔당에 피맥컴퍼니로 향했습니다.
이 주변에 보통은 커피 마시려고 가서
카페는 많이 다녀봤는데
식사를 하러 간적은 별로 없어서
피맥컴퍼니는 아직 못가봤거든요.
드디어! 피맥컴퍼니를 정복합니다!
피맥컴퍼니의 가장 큰 이점은
바로 이 넓은 야외 공간이 아닌가 싶어요.
한강뷰에 탁 트인 야외에서
피맥이라니?????
진짜 사장님 아이디어 쵝오..!!!
이용방법 친절하게 써있네요.
셀프시스템인가봐요.
피자 가게라서 문 앞에 드럼통
이태리 국기 색깔인거 센스만점 ㅋㅋ
실내 공간입니다.
요즘 날이 더워서 그런지
실내 테이블이 거의 만석이었어요.
저도 밖에서 한강 보면서 먹는 그림을 생각하며 왔지만
날이 너-무 더우니 실내에서 먹기로 했어요.
위의 사진 공간이 다 인줄 알았는데
에어컨 옆으로 안쪽에 테이블이 더 있으니까
참고하세요!
주문은 키오스크로 합니다.
평일 12시반이었는데도 실내 자리가 꽉 찬걸 보니
주말에는 실내, 야외 다 미어터질것 같네요.
꼭, 자리 잡으시고 주문해주세요.
메뉴판 참고하시구요.
하프/실속 세트메뉴가 제일 잘나가나봐요.
실내 테이블은 전-부 하프 아니면 실속이었어요 ㅋㅋ
두 세트메뉴 다 치즈+페퍼로니로
토핑은 변경은 불가하다고 하니 유의하시구요.
바로 옆에 셀프바가 있고
뒤돌아서면 정수기도 있으니
물은 셀프로 떠드시면 되겠습니다.
하프랑 실속 세트 중에 엄청 고민했는데
실속은 솔직히 양심에 가책이 느껴져서..
깡똥(?)하게 하프 세트랑 콜라 주문했어요.
12시 40분밖에 안됐는데도
앞에 7팀이나 있네요.
오픈시간은 12시입니다.
메뉴가 나왔습니다.
플레이팅이 기가막히죠?
하프세트는
치즈+페퍼로니+포테이토후라이+샐러드
구성이에요.
실속세트는 여기에다
옛날통닭이랑 떡볶이가 추가되요.
좋은건 한번 더 보랬으니까?
근접샷도 찍어봅니다.
또 군침도네요...... 씁..
피자에 맥주 마시라고 피맥컴퍼니인데
둘다 콜라 시켰습니다 ㅋㅋ
낮이라 그런지 다른 테이블도
거의 다 음료수였네요.
피자 크기 참고하세요.
제 손바닥보다 더 커요.
감자튀김도 양이 엄청 많아서
마지막에 결국 남겨버림...
식사 다하고 야외로 다시 나가려니
문앞에 이런게 붙어있네요.
한번씩 읽어보시면 좋을것 같아요.
실내좌석이 많지 않은 반면에
야외엔 테이블이 진-짜 많았어요.
왼쪽엔 요즘 대세를 따라
캠핑의자가 수십개 있었구요.
(그와중에 우리 캠핑의자랑 같은제품ㅋㅋㅋ)
사진은 안찍었지만
오른쪽엔 빈백소파도 있었는데
실내좌석이 다 차니까
어느새 손님들이 야외에도 많이 계시더라구요.
탁 트인 한강도 보고
맛있는 피자도 먹고
맥주도 한잔 할수 있는
피맥컴퍼니
피자 땡길때 또 가고 싶은 곳입니다!
위치는 여기구요.
주말엔 항상 붐비는 지역이라
사람 많을거 예상하고 가셔야 할것 같아요.
더군다나 이제 날씨 더워져서
실내좌석은 치열할 거에요 ㅠ
그래도 꼭 한번 가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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