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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의 멜로디/왕겜

왕좌의 게임 시즌7 2화 리뷰 (강스포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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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좌의 게임 시즌7 2화 리뷰 시작합니다



1화 못보신 분들은 아래 참고하세요


[ 지난글 보러가기 - 왕좌의 게임 시즌7 1화 리뷰 (강스포주의) ]



티렐과 도른과 동맹을 맺고 드래곤스톤으로 돌아온 바리스.

한때 자신을 죽이려고 암살자를 고용하기 까지 했던 바리스인걸 알고 있지만

백성들을 위해 일한다는 바리스의 마음에 마음이 돌아선 용엄마는 바리스를 받아들이기로 한다.


그리고 그때 윈터펠에서 쫓겨난 멜리산드레가 드래곤스톤에 나타난다!



멜리산드레가 바로 존 스노우의 고모한테로 올줄이야!ㅋㅋ

북부의 왕을 만나 그가 무엇을 보았는지 물어보라고 한다.

그래 바로 이 그림이야! 둘이 손을 합쳐 진정한 적인 백귀들을 무찌르는것!! 그 역할을 멜리산드레가 할줄은 몰랐지만ㅋㅋ



북부의 왕 존이 그 서신을 받는다.

스타니스의 핸드가 될뻔했던 다보스가 여기서도 제 역할을 잘 감당해낸다.

대너리스에게 가는게 위험하긴 하지만, 백귀를 감당하기 위해서는 용이 필요함을 암시시켜준다.



킹스랜딩도 비상이 걸렸다.

웨스테로스의 영주들을 모아놓고 같이 싸워야한다고 설득시키지만

이미 용의 존재를 알고있는 영주들은 서르세이를 못미더워하는 눈치다.


그런데.. 탈리 가문이 이렇게 쎈 가문이었나?ㅋㅋㅋ

제이미가, 자기 아들을 그렇게나 못마땅해하던 못된 아버지 랜딜 탈리를 대장군으로 임명시키고자 한다.



불쌍한 우리 조라.......ㅠㅠ 상반신의 반 이상이 이미 돌껍질이 되어버렸다.

감염된 순간 팔을 잘라버렸어야 한다고 말하는 그랜드 마에스터 ㅠㅠ

정신이 온전한건 6달도 채 안남았다고 말한다... 조라 이제 끝인건가.......?ㅠㅠㅠㅠ



서르세이는 콰이번과 용의 뼈들을 보러 내려온다.

칠 왕국을 정복한 아에곤의 발레리온.... 크기 진짜 어마어마하다...

얼불노 역사상 가장 큰 용이었다고 하니 드로곤도 아직 거기엔 못미치는 크기라는 거다.



드래곤스톤에 왠 여장부들은 다 모였다. 대너리스와 야라와 엘라리아와 올레나까지 ㅋㅋㅋㅋㅋㅋ

아니 웨스테로스가 언제 이렇게 존 빼고 다 여자들이 짱먹은 세계가 된거지 ㅋㅋㅋ


모두들 킹스랜딩을 공격해야 한다고 하지만, 대너리스는 '잿더미의 여왕'이 되고 싶지 않다고 한다.

(어느새 티리온을 정말 무척이나 신뢰하고 있는 대너리스ㅋㅋ)

티리온은 티렐과 도른의 군대가 킹스랜딩을 포위해서 성을 탈환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거세병들은 자신의 고향인 캐스털리 록을 점령할 것이라고 한다!! 티리온 진짜..... 개멋 ㅠㅠㅠ

자신의 고향까지도 여왕에게 바쳐버리는 티리온의 충성심에 다들 여왕의 뜻을 따르기로 한다.



꺄! 여기 진짜 세상 순수한 커플이 한쌍있다 ㅠㅠ

캐스털리 록을 치러 가는 토르고에게 인사도 안하고 가냐며 따지러 온 미산데.

서로의 마음을 다시한번 확인하고 토르고가 미산데에게 키스를!!!!!!

그런데 곧 키스를 거부하고... (응..?)  몸을 내주는..... 미산ㄷ.. 흠흠. 여기까지.



그랜드 마이스터의 꽁무니만 쫓아다니던 샘은 지오 모르몬트의 아들인 조라가 자꾸 신경쓰있다.

그리하여 혼자서라도 금기된 치료법으로 조라를 고쳐주려 한다!

"You're not dying today, sir Jorah" 캬 넘나 멋있는것!! (이거 유명한 명대사였던거 같은데.. 어디서 나온지 아시는분..?)


그러나 그 치료법이란게..... 일단 감염된 상피를... 다 일일이........ 어우....... 보는데도 고통스럽다 ㅠㅠ



아리아가 친구 핫파이를 찾아온다. 맞아 얘도 있었지 참 ㅋㅋ

아리아가 킹스랜딩으로 간다는 말에 왜 오빠가 있는 윈터펠로 가지 않느냐고 말해주는 핫파이.

이제 세상에 자기 혼자 남은줄 알았던 아리아는 그 말에 당장 윈터펠로 향한다!!

생각해보니 아리아가 그렇게 소중하게 여기던 니들도 존이 준거였구나 ㅋㅋ

브랜도 캐슬블랙에 도착했는데, 이제 곧 모든 스타크들이 다 만날수 있는건가!!



드디어 샘한테서 서신을 받은 존! 이제 드래곤스톤에 드래곤글라스 광산이 있다는걸 알게된다.

대너리스한테 가야만 하는 이유가 생겼구나!!


그러나 미친 왕이 릭카드 스타크에게 한짓 (산사의 할아버지. 킹스랜딩으로 불러들여 산채로 불태워 죽임)

티리온이 라니스터라는 이유로 많은 가문들의 반대에 부딪힌다.

게다가 우리 똑똑이 리아나 모르몬트까지 반대하고 나서니 난감해 지는 존.


그럼에도 뜻을 굽히지 않은 존은 산사에게 북부를 맡기고 드래곤스톤으로 향하기로 한다.

(아..... 아리아가 오고 있는 중인데!!!! 산사만 보게 생겼구나....)



윈터펠로 향하고 있는 아리아는 왠 늑대와 곰에게 둘러쌓이는데

아리아 2배는 되는듯한 짐승이 아리아 등 뒤에 선다.

그런데 보자마자 니메리아냐고 되묻는 아리아. 조프리 물어서 풀어줬던 그 니메리아?!!

고스트만 남은줄 알았는데 이렇게 니메리아를 만나다니!!!


그러나 같이 가자는 말에 돌아서버리는 니메리아.... 그러자 아리아가 "That's not you" 라고 한다.

서운한 마음에 그렇게 말한 것일까, 아니면 원래부터 니메리아가 아닌 것일까?

워낙 다이어울프가 늑대랑 비슷하게 생긴 아이들이라. 잘 모르겠다..ㅋ



도른의 군사들을 데리러 선스피어로 가던 야라와 테온은 결국 바다 한가운데서 삼촌을 마주한게 된다.

선물을 가져온다더니 조카들 목부터 가지러 왔구나....ㅠㅠ

결국 엘라리아의 아이들(?)도 모두 유론 군사들의 손에 죽고 야라는 1대1로 삼촌과 맞짱을 뜬다.



그런데 마지막 순간 테온이 삼촌 손에 붙잡힌 야라를 보고.... 구린내 시절일때의 겁이 도지고 만다 ㅠㅠ

결국 누나를 버리고 혼자 배 밖으로 탈출하는 테온....

엘라리라한테 테온은 내 조력자가 될거라고 했는데.... 이딴식으로 누나를 버리다니.......!!!!

결국 이렇게 쓸모없는 놈이 되고 마는구나........


동맹이었던 도른과 강철함대들을 몽땅 잃었으니...

대너리스는 어떻게 킹스랜딩을 점령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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